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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원사진대제전 지난 12월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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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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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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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대학교 사진영상과 동문회원 22명 참가 -
경원전문대학(현, 경원대학교) 사진영상과 동문회(회장, 김우호)가 주최하는 제6회 경원사진대제전이 지난 12월7일 개막했다.
22명의 동문회원이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04년 6월, 제1회 사진전이 충무로 후지포토살롱(현, 후지필름사진연구소 3층으로 이전)에서 열린 이후 매년 사진영상과 동문회원을 주축으로 개최되며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제6회 경원사진대제전은 올해 초 작고한 故 강영호 작가(1기 졸업)를 기리는 뜻 깊은 자리로, 초대 사진영상과 지도교수인 정성근 교수(현, 경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과)와 이종옥 교수(현, 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가 오픈식에 참가해 사진전 참가 작가들을 격려했다.
사진영상과 총동문회 김우호 회장은 “지난 2007년, 경원전문대학 사진영상과가 폐과됐지만 2천여 명의 졸업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소양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고 강영호 회장님의 뒤를 이어 부족한 제가 총동문회를 이끌어 오늘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신 지도 교수님과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정성근 교수는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총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원대학교 사진영상과의 동문들이 의욕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여섯 번 째 동문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동문전의 차원을 넘어 선후배간의 창작 의욕을 높여주고, 경쟁력 있는 작품의 경연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동문회원을 격려했다.
한편, 경원대학교 사진영상과 동문회는 사진영상과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정환 고문(킴스포토 대표)에게 공로패를 시상했다. 또 경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졸업 후에도 끊임없는 창작열을 바탕으로 사진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진학과 동문회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공로패를 증정했다.
제6회 경원사진대제전의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12월12일(토)까지 후지필름사진연구소 3층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 제6회 경원사진대제전이 지난 12월7일, 퇴계로 후지필름사진연구소 3층 갤러리에서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1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경원대학교 사진영상과 김우호 동문회장(우)
▲ 경원대 사진영상과 지도 교수였던 정성근 교수(좌)와 이종옥 교수(우)가 동문회원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경원대 사진영상과 동문회장을 역임한 김정환 고문이 동문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 제6회 경원사진대전에 참가한 동문회원과 내빈들이 단체 촬영을 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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