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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박성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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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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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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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사진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수리비 20% 할인, 세미나 초청 등 캐논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가 바로 CPS Jr.입니다 ”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박성래 대리에게 ‘CPS Jr.’ 정책을 듣는다 -
프로 사진가를 대상으로 하는 캐논의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프로 사진작가를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캐논 창사 70주년을 맞아 한국에선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가 지난 2007년부터 CPS를 시행하여 캐논 프로 유저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메라와 렌즈 수리비 할인, CPS 멤버십 카드 및 기념품 제공, 장비 대여 등 그 혜택도 다양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이러한 CPS를 지난 4월부터 사진을 전공하는 대학생에게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 CPS Jr.(Canon Professional Service Junior)를 출범시켰다. CPS가 존재하는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시행되는 CPS Jr.는 대학에 재학 중인 사진 및 사진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CPS 못지않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선 캐논의 서비스, CPS를 담당하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프로마케팅팀의 박성래 대리에게 CPS Jr. 정책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박성래 대리
= 새로 개설된 CPS Jr.는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
“대학의 사진 및 사진 관련 학과 재학생이 CPS Jr. 대상이다. 하지만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 졸업생은 CPS Jr.에 가입할 수 없다. 또 사진학과 재학생 신분으로 CPS Jr.에 가입했다하더라도 휴학이나 졸업 등의 이유로 학교를 떠나게 되면 자격이 취소된다. CPS Jr.는 사진 관련 학과에 국한되므로, 디자인이나 미디어, 그래픽 관련 학과는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 만일 자신의 CPS Jr. 가입 가능 여부가 궁금하다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CPS Jr.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PS Jr. 가입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홈페이지 내 CPS Jr.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CPS Jr. 가입 조건은 무엇이며, 회원에게 제공되는 혜택에는 어떤 것이 있나?
“앞서 언급한 가입 대상에 부합한다 하더라도 다음의 세부 조건을 충족해야만 CPS Jr.의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우선 EOS 30D, 60D, 7D, 5D, 1D·1Ds시리즈 중 카메라 바디 1대와 캐논 L렌즈 전기종 중 1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CPS Jr.의 회원이 될 수 있다. 카메라 바디와 렌즈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의 정품에 한정된다. CPS Jr.의 혜택은 CPS 못지않다. 회원 가입 시 멤버십 카드 및 CPS 전용 스트랩, DPP를 이용한 RAW 현상에 관한 서적(선착순 100명)을 증정하고, 카메라와 렌즈 수리 시 그 비용의 20%를 할인해준다. 또 캐논 주관의 각종 세미나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수리비 할인 대상은 CPS Jr.에 가입된 제품에 한정되고, 회원 자격은 1년간 유효하다. 따라서 CPS Jr. 회원은 1년 마다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제품 수리는 서울의 경우 캐논 직영 서포트 센터인 압구정점, 시청점, 학동점에서 담당하며, 지방은 부산센터에서 가능하다.”
= CPS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캐논의 국제적인 서비스다. CPS Jr. 역시 해외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나?
“캐논은 각 나라의 시장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진행한다. CPS 가입 조건과 혜택 역시 나라별로 조금씩 다르다. 전 세계적으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되는 목적은 동일하지만 나라별로 특색은 있게 마련이다. 이러한 서비스 특색에 맞게 개발된 CPS Jr.는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로컬 서비스다.”
= CPS와 CPS Jr.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CPS는 생업과 직결된 전문 사진가 대상의 서비스다. 그들에게 카메라와 렌즈가 없다면 당장 직면하는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CPS 회원을 위해 고장 난 카메라와 렌즈를 수리할 동안 대체 상품을 대여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반면, CPS Jr.는 대학생이 대상이여서 제품 수리를 받는 2~3일이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CPS Jr.는 수리 기간 내 카메라 대여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한편, CPS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보다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둔 세미나를 진행한다. CPS Jr.는 사진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세미나를 기획해 CPS 세미나와 차별을 꾀하고 있다.”
= CPS 또는 CPS Jr. 회원이나 가입 희망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CPS와 CPS Jr.는 캐논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다. 그 수가 많건 적건 간에 캐논의 장비를 구매한 모든 정품 고객들에게 우리가 가진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혜택 범위 내에서 CPS 및 CPS Jr. 회원들을 지원할 것이다.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콜센터나 CPS 전용 이메일(cps@ canon-ci.co.kr)로 의견을 보내면 된다.
앞으로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프로사진가와 사진 및 사진 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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