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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 이모저모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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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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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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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 참가 업체의 전시 출품 동향 ②
(주)유쾌한생각-사진 조명 전문기업, (주)유쾌한생각이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고사양의 아마추어용 스트로보 ‘포이즘(PHO ISM)’을 3월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전시장에서 발표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포이즘은 400w급 ‘EURO 450’과 600w급 ‘EURO 650’ 등 2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포이즘은 종전 모델과 달리 발광 튜브를 자가 교체할 수 있으며, 안전회로 시스템을 채용해 장시간 고속 촬영 시 장애도 쉽게 복구할 수 있어 쇼핑몰 촬영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일반 옴니바운스의 한계성을 보완한 마이크로박스 ‘Portaflex’도 공개됐다. 일반 옴니바운스가 촬영 시 황색 증감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데 반해 신제품은 고급 원단을 적용해 외장 플래시에 부착하므로 보다 부드러운 광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8천 원부터 3만 원대 제품까지 총 11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주)준시스템-각종 국내외 인증마크를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오더스테이션 ‘Photohub-S’와 기존 출력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출력 소프트웨어 그리고 웨딩 및 베이비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크로마키존 소프트웨어를 출품했다. (주)준시스템은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한 소극적인 투자 심리를 감안해 각종 프린터 및 키오스크 임대 서비스를 개시했다. Pro 및 Std 버전 소프트웨어와 Photohub-S, 휴대폰 모듈을 패키지화해 기능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50만 원에 판매하고,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는 월 5만 원, 동전지폐기를 부착한 포토키오스크는 월 15만 원에 임대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연중 진행된다.
청광기계- 절곡부터 테이핑, 압축, 제본 등 압축앨범 제작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AM305 앨범머신’과 소형 UV코팅기가 앨범 제작 시간을 현저히 줄여 줄 전망이다. 최대 12×12인치 앨범 제작이 가능한 원스톱 AM305는 종전 모델(AM432)보다 크기가 작아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보급형으로 출시되어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UV코팅기는 미니랩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타사 제품보다 가격이 약 20% 저렴하다. 청광기계는 단 15분 만에 앨범을 제작하는 등 장비 시연행사를 열었다.
친구사이- 백일, 돌, 3~4세, 5~6세, 7~8세 등 베이비 및 아동 촬영용 의상을 대거 출품했다. 또한 위축된 국내 사진 시장을 감안해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가는 낮춘 캐릭터 의상을 선보였다. 캐릭터 의상은 지난 2~3년 전부터 일본을 겨냥해 출시됐으며, 오는 코엑스 전시회를 즈음해 신제품이 다수 출시될 전망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2009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를 후원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2009 봄사진촬영대회 현장에서 바스켓 스타일의 수납 케이스를 제공하는 콤팩트형 포토프린터 ‘SELPHY CP770’과 2.5인치 대형 LCD를 탑재한 ‘SELPHY CP760’ 등 총 4대를 활용해 촬영자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 서비스했다. 캐논의 휴대용 포토프린터는 배터리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출력이 가능하고, CP770의 경우 얼굴 최적화, 마이컬러, 적목 보정 기능을 프린터 내에서 적용해 이미지를 출력할 수도 있다.
(주)캐리마-스튜디오에서 간단한 DP 출력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소니 UP-DR200 디지털 프린터와 UP-CR10L, 코닥 605 포토프린터를 소개했다. 소니의 UP-DR200은 인화지 하나로 유광과 ProMatte (무광) 등 두 가지의 출력 효과를 지원한다. 또한 LCD를 탑재하고 있어서 인쇄매수나 용지 잔량을 확인할 수 있고, 용지 손실률이 매우 낮다. 반면, 코닥 605는 인화지를 교체하지 않고도 4×6인치, 6×8인치 출력이 동시에 가능하다. 한편, 소니 UP-CR10L은 터치 방식의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는 다용도 출력 솔루션으로, 이동이 간편하고 활용도가 매우 높다. (주)캐리마는 전시 기간 중 각 제품을 10만 원 할인하고, 구매자에게 인화지 1박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파워프린트, 델가-자동으로 색상 및 리터칭 그리고 앨범 편집까지 수행할 수 있는 ‘이미지커버’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워프린트에 출력을 의뢰하는 업체에 자동으로 설치되는 서버용 프로그램으로 주문자와 업체 간에 효과적인 출력 프로세싱을 제공하게 된다. 앨범 코팅액에 5가지 향기를 첨가한 향기앨범 ‘프로토’도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모았다. 라일락, 쟈스민, 딸기, 헤이즐넛, 사과 등 5가지 향기는 기존 UV 코팅액의 매캐한 냄새를 차단하며, 인체에 무해해 베이비스튜디오에 주로 공급되고 있다. 이밖에도 델가의 앨범 편집 프로그램 ‘DELGA’ 최신 버전도 공개했다.
포텍-내구성이 약한 마블액자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크리아트 누드액자’를 출품했다. 크리스털 재질을 사용한 크리아트는 흠집에 매우 강하고 투명도가 좋아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웨딩이나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사진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액자다. 한편, 각종 그림이나 아트윌, 패브릭 등을 유리에 접합해 다양한 인테리어 유리를 제작할 수 있는 ‘유리접합기’도 선보였다.
플러스젯-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A3급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B8850과 휴대폰 걸이용 미니북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미니북 전용 프로그램’을 출품했다. 플러스젯은 프린터 임대를 통해 프린터 구매비용 없이 매월 1만 원의 유지보수비만 받고 B8850을 무상 임대한다. B8850은 정교한 색상 관리 시스템과 오랜 변색 방지 기능의 내구성을 갖춘 고품질과 잉크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경제성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DP 출력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만 원대의 미니북 전용 프로그램은 플러스젯이 공급하는 미니북 전용 인화지와 커버를 이용하면 3분 만에 단가 1천5백 원의 미니북을 제작할 수 있다. 별도의 교육 없이 프로그램 설치 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액자-원목 체인지 액자를 비롯해 메탈 느낌의 유리액자, 원목 세트 액자, 입체 크리스털 액자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위주로 출품했다. 자석방식으로 원하는 위치에 사진을 배열할 수 있는 체인지 액자가 원목 재질을 더하면서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유리액자는 세련미를 더해 웨딩사진용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펄 느낌을 살린 크리스털 액자는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해 입체감을 살려 또 다른 재미를 부여했다. 한국액자는 주문량이 많은 스튜디오에 거래 금액의 3%를 적립해주고, 신제품이 출시될 때 누적된 포인트를 이용해 무상으로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HP-HP 프린터 총판인 가우넷이 B88 50과 Z3200을 출품한 가운데 (주)피치밸리가 HP RPS 솔루션을 활용한 HP포토카페를 소개했다. 인디고 프레스를 도입한 포토아비즈는 시장별로 특화된 디지털 포토 상품을 출품하고, HP의 첫 번째 전문가용 모니터 ‘드림컬러 LP2480zx’를 인터아이코리아에서 출품했다. 특히, HP포토카페 직영점 확장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주)피치밸리는 금번 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RPS 숍’의 롤 모델로써의 역할을 다했다.
한국후지필름(주)-종전 사진 인화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지털 사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FDi 플러스’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12월, 제1호점을 경기도 포천에 오픈하고 오픈형 숍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FDi 플러스’는 대형 할인 매장 내에서 운영되는 ‘포토이즈’와 더불어 은염 출력을 통한 품질과 포토북, 캘린더 등 다양한 상품 기획력을 앞세운 토털 사진 인화점이다. 한국후지필름(주)는 올해까지 포토이즈 1백10개 소, FDi 플러스 1백 개 소 오픈을 목표로, 소자본 신규 창업자나 스튜디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교역(주)현대칼라-송화시스템기술(주)의 포토북 제작 시스템 ‘픽토리(Pictory)’의 서울경기 지역 총판인 현대교역(주)현대칼라는 타사의 포토북 제작 시스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앞세워 픽토리와 함께 소모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교역(주)현대칼라는 향후 스튜디오 운영자를 초청해 픽토리 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엡손 대형 포맷 프린터 ‘스타일러스 프로 7900’을 출품하고, 구매 시 전용 RIP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프로모션은 오는 3월 말까지 계속된다.
(주)현대포토닉스 서울경기지사-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서 사용한 모든 조명을 지원한 (주)현대포토닉스 서울경기지사는 일정한 광량과 색온도를 유지하는 고급 사양의 프라임(PRIME), 가격 대비 성능이 탁월한 미라(MIRA), 유럽 등 해외의 수출 브랜드 라임(RIME), 저가형에 아날로그 콘트롤형 페임(FAME) 등 다양한 라인업의 스트로보를 출시했다. 이중 프라임은 고급 인상사진을 지향하는 스튜디오에서 활용되며, 미라의 경우 국내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폭 넓게 사용할 만큼 넓고 지속적인 광량을 자랑한다.
희망개발-디지털 사진 콘텐츠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미니앨범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멀티형 ‘HR-1218S’와 커터 방식에 ‘PRESS CUTTER 2000’이 출품됐다. 세계 13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희망개발의 미니앨범 제작 시스템은 용도와 가격에 따라 구분된다. 우선, HR-1218S는 미니앨범 뿐 아니라 퍼즐, ID카드, 포켓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으로, 신규 창업자나 제품을 대량으로 양산하는 업체에 적합하고, PRESS CUTTER 2000은 미니앨범 전용 장비로 기존 사진관이나 미니랩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희망개발은 장비와 함께 전용 소프트웨어와 미니앨범 표지 등 소모품 일체를 공급한다.
☞ 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 이모저모 ③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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