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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 이모저모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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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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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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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디지털기자재전 및 세미나와 봄 사진 촬영 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 본지 주최로 지난 3월28일에서 29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려 -
대한사진영상신문사(www.photomarketing.co.kr)는 지난 3월28일(수)부터 3월29일(목)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와 ‘2007 봄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했다.
(주)예스디지탈과 애플컴퓨터코리아(주), 한국HP가 공동으로 후원한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는 디지털카메라 및 디지털카메라백과 액세서리, 잉크젯 포토 프린팅 장비 및 아트페이퍼, 프랜차이즈 스튜디오, 무인 인화 주문 시스템, 메모리카드, 모니터, CMS 장비, 디지털 스트로보, 베이비 의상 및 소품, 앨범 및 액자 등 총 50개 업체에서 84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디지털 사진기자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가 열린 양일간 3천여 명의 사진 관계자와 관심 있는 사진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해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한 규모로 치러졌다.
지하 1층 전관에서 디지털 사진 기자재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미나장에서는 사진 시장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에 대한 알차고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돼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진인들에게 작게나마 향후 구상하는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에 본보에서는 이틀간 진행된 ‘2007디지털 기자재전 및 세미나’와 ‘2007 봄 사진 촬영대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독자들에게 제공하니 많은 참고 바란다. 아울러 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후원 및 참관해주신 사진기자재업계 관계자분들과 모든 사진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편집자 주 -
▲ 대한사진영상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HP, 애플컴퓨터코리아(주), (주)예스디지탈이 공동 후원한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가 지난 3월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에서 열렸다. 국내 50여개의 사진기자재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카메라백, CMS장비, 잉크젯 포토프린팅 장비, 디지털 스트로보, 촬영용 의상 및 소품, 메모리카드, 모니터, 앨범 및 액자 등 다양한 디지털 사진장비가 총망라해 전시됐으며, 사진전문가부터 사진애호가에 이르기까지 약 3천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 수채화 사진 제작 기법 및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에 많은 사진인들 참가
전시회 첫날, (주)클로버아트 최병희 대표의 ‘중국 스튜디오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한 한국 스튜디오에의 적용’을 주제로 한 강의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백여 명이 넘는 이들이 참석해 귀를 기울였다. 또한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강진호 차장이 진행한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에 대한 소개 및 데모 시간에도 많은 이들이 자리를 뜨지 않아 새로운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오후로 들어서면서 더 많은 사진인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인들은 CGLAND 페인터클럽 동호회장이자 페인터 작가인 장네모 작가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 두 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강연은 ‘사진인을 위한 회화적 리터칭 기법’에 대한 소개와 시연 등의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 켰다.
이어 스튜디오 프랜차이즈 ‘토미포토’의 최형욱 대표는 구전 마케팅 기법을 소개해 ‘향후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어떤 형태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현재 미국 사진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채화 사진 제작 기법에 대한 강의가 스튜디오32 홍완표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양일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첫 날, 수채화 사진 제작 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소개 및 설명과 함께 둘째 날에는 잉크젯 포토프린터를 이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의 소개와 이를 어떻게 스튜디오에 연관시킬 것인지에 대한 데모 시연의 자리도 마련됐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홍완표 대표 주위로 몰려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시회 둘째 날에는 웨딩 및 베이비 프랜차이즈 ‘플로리안’을 운영하고 있는 김시일 대표가 ‘시대적 흐름에 따른 웨딩, 베이비 스튜디오의 대응 전략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스튜디오 엘가 본사의 김문자 원장이 진행한 ‘만삭, 신생아, 50일, 100일 베이비 사진 진화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에는 여느 세미나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서서 경청하는 이들이 더 많을 정도였다. 김문자 원장은 병환 중임에도 불구하고 빛 사진 촬영이론과 피사체 분석, 고객의 심리 이론, 의식의 전환, 촬영 실기 등 많은 내용의 알찬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한국디지털미술문화협회의 탁영경 회장은 회화적 리터칭 기법을 소개하는 한편, 길영훈 강사는 애플컴퓨터코리아(주)의 ‘Aperture 활용 기법’을 소개해 최근 들어 사용이 늘어나는 사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의 주요 행사 중 하나였던 총 9개 주제의 세미나는 스튜디오 마케팅 기법, 웨딩/베이비 스튜디오 변화와 대응전략, 프로사진가를 위한 사진 관리 도구 툴 소개 등 프로사진인을 위한 강의와 화화적 리터칭 기법, 수채화사진 제작 기법 등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3백여 석의 세미나 장이 연일 만원 사례를 이룰 만큼 참관객들의 호응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 이모저모 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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