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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출력 상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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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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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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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철동 / 이미지 닷 (www.imagedot.co.kr)
■ 소형 풀 컬러 사진
● 디지털 서비스 개시 준비
최근 디지털 카메라와 4×6인치 사이즈의 풀 컬러 프린트를 카메라와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바로 프린트 가능한 카드 포토 프린터가 출시되고 있다. 또한 이를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 프린터나 디지털 카메라보다 더 값진 것이 바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입출력기기를 동시에 생산하고 있는 캐논에서 디지털 사진 관련 사용자들이 컴퓨터에서 이미지 처리에 곤란을 겪는 것을 모를리 없다.
따라서 그러한 곤란을 겪을 수 있는 내용을 이 프로그램에서 모두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역시 캐논 다운 생각이다. 여러 테스트 결과 그들의 노력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프린터 또는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제공되는 이미지 검색 브라우져가 디지털 사진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호(11월15일자,139호)에 말한 파노라마 사진이나 퀵 타임 VR파일을 저장 가능케 하고, 또 그래픽 프로그램을 몰라도 마치 디자인을 직접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손쉽게 제공해 준다.
그리고 안내되는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도록 된 지원 유틸리티 프로그램은 컴퓨터에서의 그래픽 프로그램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충분히 배려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손쉬운 이미지 컨트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촬영 이후의 과정을 손쉽게 처리하면서 다음의 디지털 OUTPUT서비스를 준비하여 가면 어떨가? 특히 컴퓨터를 사용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이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감을 잡을 수 있으며, 또한 4×6인치 사이즈이지만 디지털 수익사업으로 연결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 따라가면 된다.
캐논 디지털 카메라나 카드 포토 프린터를 구입하면 솔루션 디스크가 따라온다. 여기에는 번들용 프로그램이라고만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따라온다. 따라서 컴퓨터를 의식할 필요없이 디지털로 촬영하고, 촬영된 이미지를 보고, 프린트시에는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가면서 레이아웃의 방향만 선택해 주면 일반적으로 원하는 대부분의 출력은 간단히 해결된다.
또 우선은 잉크젯 포토 프린터와 연결하여 사진규격들도 제공되므로 여백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1매의 용지 위에 배치하여 프린트도 가능하므로 손실도 줄일 수 있다. 이는 결코 초보자용이라고 볼 수 없다. 만약 이를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직접 하려면 누구도 못할 만큼의 다양한 기능들이 너무나 손쉽게 지원되고 있어 놀랍기만 하다. 또한 그들이 입력과 출력기기를, 그리고 사진관련 노하우를 가진 메이커에서 디지털 초심자에게 어떤 배려를 하고 있는지를 금방 판단할 수 있게 된다.
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이야 말로 컴퓨터를 전혀 의식치 않고, 컴맹인 사람들도 바로 촬영-편집-프린트를 모두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의 프린트부분을 보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4가지의 큰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그 순서대로 따라가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그래픽 프로그램을 통한 이미지 해상도 설정과정이 전혀 필요 없다. 그리고 각 작업단계에서 캐논이 지원하는 여러 가지 아트워크를 지원받아, 마치 디자인 하듯이 편집도 할 수 있다.
▲ Artwork/ Layout Print : 다양한 아트워크 활용 디자인 프린트
▲ Fixed photo size print : 기존 사진 사이즈로 배치하여 프린트
▲ Borderless printing(Tiled photo): 테두리 없이 다양한 배치 프린트
▲ Canon perforated paper printing : 캐논 페이퍼에 맞춘 프린트
이러한 각 카테고리의 진행절차는 각 단계에서 안내를 따라가되, 옵션에 대한 선택을 사용자가 해줌으로써 방향을 설정하여 원하는 프린트가 되도록 한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캐논의 아트워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마우스 우측을 클릭하여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고, 심지어 인터넷으로 캐논 지원 사이트로 바로 연결하여 필요한 디자인 클립아트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진합성에 익숙해지면 그래픽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가 이미지를 합성하고, 그 합성된 새로운 이미지를 간단히 고품질로 프린트 하는 것도 가능해 진다. 디지털 카메라의 촬영은 가능하나, 컴퓨터에서의 이미지 컨트롤이 곤란한 사람들은 먼저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컴퓨터의 사용과 그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 전문 사진 리터치 프로그램도 자동으로 연결되어진다. Photoshop LE(한정판), Photo Element 등이 모델별로 다르게 제공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활용만 잘 한다면 적어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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