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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등 디지털인쇄기 7종 새로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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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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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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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13일, 압구정동에 위치한 ‘HP 인디고 데모센터’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등 디지털인쇄기 7종을 출시하고 지난 9월13일 압구정에 위치한 ‘HP 인디고 데모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날 열린 기자간담회는 한국HP의 이기봉 부사장과 로지트코퍼레이션 이영훈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HP 인디고 사업전략(한국HP 오정철 차장)’, ‘인디고 제품소개 및 영업전략(로지트코퍼레이션 이경선 부장)’, 제품시연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HP의 신제품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은 대용량 출력기능을 겸비한 7색 컬러 옵셋 상업용 디지털 인쇄기로써 4색 인쇄 시 시간당 4천 매, 단색 인쇄 시 1천6백 매 인쇄가 가능하며 고해상도 이미지와 인쇄소재 선택이 다양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국HP의 이기봉 부사장은 이번 HP 인디고 프레스 디지털인쇄기 시리즈 출시와 관련해 “HP는 지난 2002년 대형 디지털컬러 인쇄업체인 인디고를 인수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 HP와 로지트코퍼레이션(대표, 이영훈 www.lojit.com)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을 비롯한 7종의 디지털 인쇄기를 시판하게 됐다.
또한 현재 시장의 96%정도가 아날로그 인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향후 디지털인쇄기로의 전환이 시작될 전망이며 한국HP측에서는 로지트코퍼레이션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 한국HP의 이기봉 부사장은 “과거에는 인쇄 주문 시 최소 제작부수 때문에 예산과 디자인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이제 HP 인디고 프레스를 통해 소량의 인쇄물이나 고객 각각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인쇄를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데모센터 오픈으로 HP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P 인디고 사업전략’에 대해 한국HP의 오정철 차장은 “현재 인쇄시장 전체 중 96%가 아날로그 인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7년 하반기 정도에는 약 50% 정도의 디지털인쇄 장비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HP 디지털프린팅은 ‘HP디자인젯 120’‘HP 디자인젯 10/20/50ps’등의 그래픽 디자인용 프린팅 제품군과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HP 인디고 프레스 1000’과 같은 디지털인쇄기와 ‘HP디자인젯 5500’등의 대형 프린터로 구성된 상업용 프린팅 제품군, ‘HP 인디고프레스 2000P’등으로 이뤄진 특수산업용 프린팅 3군으로 나뉘며 이들 제품들은 시간, 비용, 품질 면에서 아날로그 옵셋 인쇄와는 차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지트코퍼레이션 이경선 부장은 인디고 제품소개 및 영업 전략과 관련해 “고객들의 멀티채널, 멀티 디자인의 사용요구 급증과 시간 활용의 최적화, 기업의 인쇄물 관리에 대한 비용절감 등으로 고객에게 ‘실시간 타겟 마케팅’을 실시해 효과적으로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HP는 디지털사진 포털 사이트인 ‘HP포토(www.hpphoto.co.kr)’에서 HP디지털 인쇄기를 이용한 ‘포토달력’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포토달력 외에도 HP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사진앨범, 포토엽서, 포토명함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한국 HP의 ‘HP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은 새로운 상업용인쇄를 필요로하는 기업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등 디지털인쇄기 7종을 출시하고 지난 9월13일 압구정동에 위치한 ‘HP 인디고 데모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기자간담회에서 진행된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관련 질의응답 내용을 발췌해 게재하니 관심있는 애독자들의 많은 참고 바란다. 아래 기자들의 질문에는 한국HP의 이기봉 부사장, 오정철 차장 그리고 로지트코퍼레이션 이경선 부장이 응답해주었다. - 편집자 주 -
▲ 한국 HP는 지난 9월13일 압구정동에 위치한 ‘HP 인디고 데모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의 기능 및 품질이 기존 옵셋인쇄와의 차이점은 어떠한지요.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은 상업용 소형인쇄를 위한 제품으로써 기존 옵셋인쇄의 품질을 100%로 봤을 때 현재 90%가량의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입니다. 향후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에 대한 기술 향상 및 개발로 옵셋인쇄와 동등한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 제품군의 시장 포지셔닝과 마케팅 정책에 대해 이야기해주십시오.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 제품군은 숨어있는 인쇄시장의 새로운 분야를 공략하게 될 것입니다. 가령 백화점이나 기업의 VIP고객을 위한 서비스 책자를 비롯해 포장지, 카드 등을 위한 인쇄라든가 원톤 마케팅으로 이루어진 매뉴얼이 아닌 고객이 필요한 부분만을 엄선한 매뉴얼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는 실질적으로 기존 인쇄시장이 아닌 새로운 상업용 인쇄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 구입에 따른 교육 및 서비스 계획은 어떠한지요.
“현재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의 공식적인 런칭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에 ‘HP 인디고 데모센터’를 개설해 고객들에 대한 체험기회 및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제품의 수요 증가에 따른 소모품에 대한 지원도 다양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에서 프린팅되는 출력물의 장당 가격은 어느 정도하는지요.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의 장당 프린팅가격은 A3 한 장당 1백원 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비용은 용지를 제외한 잉크 및 제반 소모품을 포함한 가격으로 최종 소비자 가격은 출력업체에서 정하기 나름입니다. ‘HP 디지털프레스 인디고3050’의 인쇄물은 고품질 인쇄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얻고자 하는 기업에게 최상의 제품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김치헌 기자님에 의해 2010-01-08 18:00:34 전시/행사 소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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