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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증명 프로필 사진 전문점,‘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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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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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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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23일, 스튜디오 호감 건대 2호점에서 전국 가맹점 점주 및 직원 참여 -
취업 증명 프로필 사진 전문점, 스튜디오 호감(대표, 한현모 www.스튜디오호감.kr )이 지난 8월23일, 스튜디오 호감 건대 2호점에서 전국 가맹점 점주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루 일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사 한현모 대표의 오프닝 인사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커피에 대한 이야기, 핸드 드립커피(김영기 대표 / 카페 코스모) ▲성공 취업을 위한 호감 이미지(이준희 대표 / 제니교육 컨설팅)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또한 스튜디오 호감 전국 가맹점 대표 및 점장들도 이번 워크숍에서 ▲세심한 배려, 고객 감동시키기(정상문 대표 / 익산점) ▲Just control, 같은 시간이 주어졌을 때 최상의 매출 올리기(이혜원 점장 / 안산점) ▲고객 서비스와 메이크업(설동국 대표, 김지운 팀장 / 광주 전대점) ▲생초보의 좌충우돌 호감 적응기(남경빈 팀장 / 서울대점) ▲증명사진의 정의와 역사(심홍구 대표 / 울산 삼산점) ▲No or Yes(전용철 대표 / 아산점)를 주제로 연구 및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에 본보에선, ‘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 현장을 찾아, 행사 진행을 총괄한 본사 한현모 대표를 만나 스튜디오 호감의 워크숍 개최 동기와 최근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스튜디오 호감이 지난 8월23일, 스튜디오 호감 건대 2호점에서 전국 가맹점 점주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 워크숍을 마친 후, 스튜디오 호감 관계자들은 강남 프리마 호텔에서 이번 워크숍에 대한 평가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은 워크숍을 마친 후에 촬영한 단체 사진)
  
▲ 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에서 익산점의 정상문 대표가 세심한 배려(고객 감동 증대시키기)’라는 내용을 발표해 1등을 차지했다. 2등에는 ‘증명사진의 정의와 역사’를 발표한 울산 삼산점의 심홍구 대표가 그리고 3등에는 ‘Just control!(같은 시간이 주어졌을 때 최상의 매출 올리기)’를 발표한 안산점의 이혜원 점장이 각각 수상했다. (사진 좌로부터)
인터뷰 / 스튜디오 호감 본사 한현모 대표
“세계적인 체인시스템인 스타벅스처럼 고객들에게 시스템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지점별 순이익이 최고인 스튜디오 호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의 개회사를 전하는 본사 한현모 대표
=‘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 개최 목적은?
“그동안 스튜디오 호감은 매년 1월에 전체 모임 겸 워크숍을 개최해 그간의 활동 사항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1월과 8월에는 전 지점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회 워크숍은 서울 건대2호점(9호점) 오픈을 통해 완성된 ‘스튜디오 호감 버전 Ⅱ’를 선보이고, 또한 매년 신규로 오픈하는 지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스튜디오 호감 제3회 워크숍’에선 어떤 내용이 다뤄졌나?
“이번 워크숍에선 ‘핸드 드립 커피’에 대한 특별 강의가 열렸다. 기존 호감 ‘버전 Ⅰ’에서는 일반 커피를 손님들께 드렸는데 이제부터는 핸드드립으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핸드드립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을 넣었다. 그리고 삼성 인사담당자로 활동한 바 있는 이준희 강사(제니컨설팅 교육)의 ‘성공 취업을 위한 호감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취업 관련 상식과 이에 대한 스튜디오 호감의 대응 방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점별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사례 발표 시간과 함께 스튜디오 호감의 비법을 집약한 ‘서비스 매뉴얼 북’을 출간해 전 점에 전달했다.
단시간 안에 최상의 매출 올리기, 고객감동, 지역별 상담 기법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익산점의 정상문 대표가 ‘세심한 배려(고객 감동 증대시키기)’라는 내용을 발표해 1등을 차지했고, 2등에는 ‘증명사진의 정의와 역사’를 발표한 울산 삼산점의 심홍구 대표가 그리고 3등에는 ‘Just control!(같은 시간이 주어졌을 때 최상의 매출 올리기)’를 발표한 안산점의 이혜원 점장이 각각 수상했다. 전 지점이 참여하는 사례 발표시간은 각자만의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존에 서울 건대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건대2호점을 오픈했다. 동일 상권에 스튜디오 호감 건대2호점을 오픈한 이유는 뭔가?
“건대 1호점은 오픈한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건대점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포화상태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생각 중이었다. 그 사이 건대역 상권에서 떠오르는 로데오 거리에 좋은 자리가 생겨서 건대 2호점을 열게 된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건대 1호점의 포화상태를 해소하기위해 건대 2호점을 만든 건 아니다.
지금까지는 한 지역에 하나의 스튜디오만 개설했다. 그런데 상권이 클 경우, 유사 지역에 2개 점을 운영 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또한 약간의 실험과 도전정신도 내포되어 있다.”
=‘스튜디오 호감 버전Ⅱ’의 완성판이 서울 건대2호점이라 했다. 특히 이번 ‘버전Ⅱ’에선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었는지 궁금하다.
“스튜디오 호감은 취업, 증명, 여권 사진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버전 Ⅱ’에서는 별도의 VIP 라운지를 마련한 것이 큰 변화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이미지, 가족, 프로필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진 촬영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다.
‘버전 Ⅱ’를 도입한 서울 건대 2호점의 스튜디오 내부에는 모슬린 배경, 건물의 벽면 모양, 벚나무 등을 배경으로 하여 10명 정도의 가족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기존 ‘버전 Ⅰ’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 스튜디오 호감은 내실 있게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스튜디오 호감에게 가맹점 오픈 속도와 개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느리더라도 내실을 다지고 싶다. ‘가맹점 오픈 속도 보다는 지점별로 순이익이 얼마나 생기는지, 그리고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잘 되고 있는지’를 중시 여긴다.
어찌 보면 사진 스튜디오에 핸드드립 커피, 많은 옷, 메이크업 수정실 등이 불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진의 결과를 더 좋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우리는 사진 촬영 전에 소비자가 편안한 마음을 갖길 바란다. 그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에 시간을 많이 투자고 촬영에 공을 많이 들인다. 그렇게해야 리터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스튜디오 호감 1호점에서 9호점까지 전 점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
=스튜디오 호감의 지점별 특징을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스튜디오 호감의 전반적인 고객층은 20대가 주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안산점은 중고생 촬영이 많은 편이다. 익산점은 대학가 주변이라 취업 사진 비중이 높다. 특히 익산점의 경우, 취업 사진의 비수기인 5~6월에도 예약이 빠르게 매진되었다. 놀라운 성과다. 아산점은 이미지 사진이 인기 있으며, 촬영 연령층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다.
광주점은 ‘스튜디오 호감 버전 Ⅱ’를 도입했고 구청 앞에 있어서인지, 다양한 분들이 방문한다. 얼마 전에 새로 오픈한 울산 삼산점은 예약률이 높으며, 취업 증명과 프로필 사진에 대한 비중이 높다.”
=스튜디오 호감의 올 상반기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하반기 계획을 간단히 소개해달라.
“올해의 목표는 NO.1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는 이를 위한 구체화된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제는 스튜디오 호감 나름의 이미지가 구축되어 가는 것 같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이미 마련한 토대를 단단히 굳히는 작업을 할 것이다. 또한 스튜디오 호감이 세계적인 체인시스템인 스타벅스처럼 고객들에게 시스템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매뉴얼 북도’ 만들어 전 점에 제공했다. 이로 인해 이제 전국의 스튜디오 호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인터뷰 /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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