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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공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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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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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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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22일부터 12월2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
서울시(시장, 박원순 www.seoul.go.kr )가 오는 12월2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용산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용산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3년 한미 양국 간 군사기지 이전 합의를 기점으로 2006년 정부가 용산미군기지 공원화를 선포한 것에 따라 지난 100년의 용산에 대한 기억과 흔적을 살피고 미래를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용산공원이 우리가 소망하는 공원으로써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전이다.
‘용산공원 사진전’은 용산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연표를 비롯해 용산의 공간 변화를 읽을 수 있는 고지도와 근현대지도, 일제강점기 군사기지 사진엽서, 조선군사령부 보도부에서 제작한 홍보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에 사용된 사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용산구청,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사)민족문제연구소,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등이 제공했고, 현재 공원부지는 전문작가가 촬영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의 미래 얼굴을 바꿀 용산공원이 서울시민의 희망을 담아 조성되도록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시민의 의견을 용산공원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www.molit.go.kr )가 함께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 서울형 공공조경가그룹이 공동주관한다.
▲ 서울시가 오는 12월2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용산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는 ‘용산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송승현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11-25 09:54:56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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