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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서울사진클럽, 심화과정 제6기와 CEO 제8기 수료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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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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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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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화과정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CEO과정은 7월12일부터 일주일 간 -
한국사진영상원(원장, 임향자 www.seoulphotoclub.com )이 개설한 SPC 서울사진클럽 작품심화과정 제6기가 오는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역삼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작품심화과정은 수강인원을 열 명으로 제한하고 국내외 사진가와 교수 등 저명한 강사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조교들에 의한 맨투맨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진강좌다. 이 과정은 21주 동안 각자의 관심을 심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수업이 이뤄졌다. 이번 수료작품전시회 <빠르게 온 여름>展에는 김지현, 신동민, 윤종근, 이상용, 조풍연, 천경송, 최병석 등 일곱 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CEO과정 제8기의 수료작품전시회가 7월12일부터 16일까지 토포하우스에서 개최된다. CEO과정은 한국과학기술회관과 오오사카예술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규슈산업대학, 국립대만대학,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등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이론 강의가 이뤄지고 스튜디오 촬영실습, 해외촬영연수여행, 작품 리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지금까지 사진가 윤주영을 비롯해 강운구, 배병우, 구본창, 오형근, 성남훈, 모로오카 키요타카, 김승곤 등 국내외 저명한 사진가와 교수들이 작품 지도를 맡았다.
이번 CEO과정 제8기 수료작품전에는 김규완(주)기한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성진 (주)씨엔케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SPC 서울사진클럽 임향자 원장은 “자신의 테마를 갖고 작업을 한다는 것이 심화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수료생 작품에서 외형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더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정동을 표현하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두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다”며 한결같은 만족감을 보였다.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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