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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5회 ‘2030 청년작가 10인’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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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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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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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4일부터 10일까지 관훈동 토포하우스 3관에서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류경선 www.pask.net )가 주최하고, 기획위원회와 청년분과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2030 청년작가 10인’ 사진전이 오는 1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 3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2030 청년작가상 제도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총 76명의 지원자 중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5회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신진작가는 김만철, 오동준, 김기년, 박지양, 윤정철, 우병진, 김석진, 김형식, 손준영, 우유니게 등 10명이다.
금번 2030 청년작가상 심사를 맡은 김정근 위원장(現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은 “심사는 세 명의 심사위원이 응모작을 개별 심사해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런 과정을 거쳐 선정된 10명 모두는 사진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일관된 관점, 선명한 주제의식과 새로운 시각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금번 사진전은 다양한 시도와 실험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류와 인간사를 관통하는 일관성이 돋보이는 신진작가 10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금번 공모전의 전반적인 특징인 현대의 도시적 삶에 대한 고뇌와 작가적 반응들을 보여준 작품이나 사유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현혜연 심사위원(한국사진교육학회 사무국장)은 “이번 심사는 누군가의 작품을 평가했다기 보다 실력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고 그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2030 청년작가 10인展은 오는 1월4일 오후 6시, 협회 관계자 및 수상자들을 초청해 오프닝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치헌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1-02 09:35:31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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