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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주), 인스탁스 생활용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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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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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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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아이디어 돋보이는 디자인 기준으로 총 6팀 선정 -
한국후지필름(주)(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 )가 인스탁스 생활용품 디자인 공모전인 ‘인스탁스, 일상이 되다’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9월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스탁스와 필름을 형상화한 생활용품 아이디어를 공모한 이번 공모전에는 1백여 작품이 응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에는 2개의 자석을 이용해 액자로 활용하거나 즉석 사진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인 김현근 씨의 ‘Attach memories’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 이지현 씨의 인스탁스 미니 7S의 모양을 모티브로 한 클립인 ‘Instax clip’ ▲ 집게와 미니필름의 형상을 동시에 갖춘 만능 집게 ‘INSTAX multi-tongs’의 배가람 씨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 문우정, 안중근, 이상윤 팀의 ‘포토플레이트’ ▲ 이수연 씨의 인스탁스 모양 ‘USB’ ▲ 강인화 씨의 연필꽂이와 액자의 멀티 기능을 갖춘 ‘Janus photoframe’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심사의 자문을 맡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KPDA)의 구규우 회장은 “일상 속의 재미를 주는 인스탁스의 콘셉트에 맞는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인스탁스의 정체성을 잘 보여줘서 보다 폭 넓은 세대에 소구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씨디스 어소시에이션 이영희 대표도 “독특한 아이디어에 재치와 상품적 가치가 가미된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아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금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한국후지필름(주)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한국후지필름(주)가 주관한 ‘인스탁스, 일상이 되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현근 씨의 ‘Attach memories’ 작품과 우수상 수장작 ‘Instax clip’ 및 ‘INSTAX multi-tongs’(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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