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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쇄 박람회 ‘KIPES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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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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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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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려 -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기기박람회, 국제인쇄산업대전(KIPES 2011)이 2011 한국산업대전과 함께 오는 9월28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한다.
‘Graphic World in Digital’이란 주제로 인쇄산업뿐 아니라 사진 관련 기업도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온 2천여 기업이 사상 최대인 6천여 부스를 형성해 다양한 품목에 대한 신기술 시연 및 트렌드를 제시함은 물론 20여회 이상의 다양한 컨퍼런스를 통해 참관객에게 최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IT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쇄산업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인쇄업체들의 최신 제품을 비롯해 국내외 후가공 관련 장비, 인쇄물 및 특수인쇄, 인쇄 관련 솔루션, 다양한 특수지, Color Management 솔루션 등을 통해 인쇄산업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컨벤션산업 사상 가장 큰 규모인 108,000㎡의 규모로 진행되는 KIPES2011에는 원창인쇄기계(주)(HP인디고),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프린팅 시스템), (주)성진애드컴(포토북 및 POD), 일오삼테크(평판프린터), (주)잉크테크(UV 프린터 및 잉크) 등 사진 관련 기업들도 참가해 인쇄 및 출판 비즈니스의 협업을 강조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798년 처음 개최된 이래 32년간 격년제로 열린 KIPES는 인쇄 시스템의 디지털화로 인해 제품 개발 시기가 단축됨에 따라 금년부터 매년 개최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인쇄 전시회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시 주관사인 한국이엔엑스의 한 관계자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세계 유수의 인쇄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련 산업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외국인 6천여 명을 비롯해 전시 나흘간 3만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IPES2011은 오는 10월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HALL5에서 나흘간 계속되고, 전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KIPES2011 홈페이지(www.kipes.com )에서 9월23일 이전까지 사전 등록하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IPES2011은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경기도, KOTRA,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대한인쇄연구소,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 지난해 9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KIPES2010의 개막식 전경.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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