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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쳐 사진동호회, 2010 정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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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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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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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뚝섬유원지내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
순수 아마추어 사진애호가들의 모임, 타임캡쳐(www.timecapture.kr)가 창립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뚝섬유원지내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2010 타임캡쳐 정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2008년 11월 창립한 타임캡쳐는 고른 연령대의 사진애호가들이 풍경, 인물, 야경, 다큐멘터리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작품 활동과 정기출사 그리고 다양한 주제의 사진 강의를 통해 2년 새 회원 수 5천 명을 넘어서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진동호회로 성장했다.
또 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는 타임캡쳐는 사진동호회의 위상을 재고하고 회원 간에 친목 도모와 사진 활동에 대한 만족도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사진전을 개최하고, 이를 향후 연례행사로 추진키로 했다.
오는 10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뚝섬유원지 내 전망문화콤플렉스(J-Bug)에서 펼쳐지는 2010 타임캡쳐 정기 사진전은 ‘아름다운 세상을 뷰파인더에 담다’를 주제로 그동안 타임캡쳐 회원들이 창작한 풍경, 야경, 인물, 다큐, 감성 부분의 사진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작까지 총 1백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전이 열리는 전망문화콤플렉스는 자벌레를 형상화해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전시 콘셉트도 구역별로 다양하게 배치될 전망이다.
우선, 전망문화콤플렉스의 통로에 해당하는 A구역에선 풍경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 사계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해외의 풍경 사진이 함께 전시되며, 각 작품에는 출사지 정보를 상세히 기술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게 된다. 특히, 각종 사진 공모전과 포털사이트 갤러리에서 수준 높은 사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타임캡쳐 회원들의 2010년 공모전 수상작도 A구역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벌레 몸통 부분인 B와 C 구역에선 각각 야경사진과 인물사진을 전시한다. 한강을 비롯한 서울 및 주요 대도시의 야경을 담은 야경사진과 정감 있는 가족, 유명인사를 촬영한 인물사진이 대거 선보여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머리 부분인 D 구역은 다큐 및 감성사진을 전시한다. 올해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감수성을 자극하는 감성 사진 15점이 소개된다.
정기 사진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서울 뚝섬유원지 내 전망문화콤플렉스 개장 시간과 동일하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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