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7일 ,여의도 HP 사옥 20층 세미나룸에서 사진아트센터 보다 김수혁 대표 초청 -


▲ 한국HP는 여의도 벚꽃축제의 일환으로 사진아트센터 보다 김수혁 대표를 초청해 ‘HP 포토&프린팅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2백여 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혁 대표는 '가슴으로 사진을 찍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여의도 벚꽃 축제를 맞아 진행하는 '여의도 벚꽃 피고, HP와 함께 웃음꽃 피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7일, 사진아트센터 보다의
김수혁 대표를 초청해 '가슴으로 사진을 찍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HP 사옥 20층 세미나룸에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2백여 명의 디지털카메라 유저가 참석해 포토그래피의 어원과 사진의 발전과정 및 역사 등에 대한 내용과 함께 어떻게 하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인가의 내용에 귀를 기울였다.


▲ HP 사옥 앞에서는 오는 4월11일까지 여의도 벚꽃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포토 프린팅 서비스 및 가격 할인 판매, 시연행사가 실시된다.

이날 김수혁 대표는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사진적인 눈, 즉 ‘Camera eye’를 갖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1대, 렌즈 1대, 그리고 조리개는 한 곳에 고정시킨 채 장시간 촬영하는 훈련이 의무적이다"라고 전하며 "사진적 상상력을 가지기 위해 디지털보다 아날로그를 우선적으로 최소 6개월 정도 숙지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이 왜 사진을 찍는가’에 대한 물음을 본인에게 던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진작업은 작가의식, 개성적 표현, 창작행위가 조화를 이룰 때 자기만의 영상으로 승화되는 것으로 눈으로 찍는 사진이 아니라 가슴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오는 4월11일 오후 6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HP - Nikon 현장 출사대회’가 사옥 야외에서 진행되는 한편 HP 포토스마트 B9180으로 출력된 상명대 사진학과 학생들의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금번  HP - Nikon 현장 출사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HP 포토스마트 B9180을 이용해 무료로 A3 사이즈의 사진을 출력해주는 한편 수상자에게는 HP 포토스마트 B9180과 HP 포토스마트 A616, HP 포토북 할인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HP 사옥 앞에서는 무료 포토 프린팅 서비스 및 가격 할인 판매, 시연행사도 함께 실시됐다. 
 

▲ 상명대 사진학과 학생들은 HP 포토스마트 B9180으로 출력된 작품으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