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월5일부터 1월31일까지 덕원갤러리 3층에서 -

김영섭사진화랑(관장, 김영섭 www.gallerykim.com)은 2007년 새해 첫 기획적으로 이혜련 작가의 ‘새로운 세계-빛(The New World-ILLUMINATION)' 사진전을 오는 1월5일부터 1월31일까지 덕원갤러리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타지, 움직임/도약, 잡념/좌절, 야망, 이상향, 평온/아름다움, 열정 등 7가지 주제로 전개될 이번 전시는 이혜련 작가가 지난 2년간 작업한 그녀의 삶, 꿈, 도전과 좌절이 담긴 총 35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결코 화려하지 않은 흑백사진의 애잔함으로 작가의 모든 감성을 표현하고 있는 금번 전시는 연약함, 정숙함, 화사함, 강인함, 당당함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작가 내면의 모습을 흑백의 그레이톤으로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한편, 김영섭화랑의 최유진 디렉터는 “작품을 보면서 때로는 어려운 상황에 카메라를 들고 서있는 그녀의 강인함을 상상해본다. 아름다움과 예쁜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녀에게서 때때로 발견되는 강인함과 당당함은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된 큰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혜련 사진작가는 몽골의 하늘(2002년, 갤러리룩스),  然하다..바람(2004, 관훈갤러리)등 개인전과 한국, 몽골 사진교류전(2003, 세종문화회관) 단체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혜련 작가의 ‘새로운 세계-빛’ 사진전 中.

김치헌 기자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2-1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