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6일(금), 17일(토) 양일간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신제품 체험 전시회, ‘ Nikon DIGITAL LIVE 2007’ 개최

체험(Experience), 설명(Explanation), 교육(Education)의 ‘3 E’ 컨셉으로 진행한 이번 체험전시회는, 전 세계 동시발매를 앞두고 일본에서 먼저 진행됐고, 해외법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 고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11월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 홀에서 ‘신제품 체험 전시회(Nikon DIGITAL LIVE 2007)’를 열었다.

니콘 DSLR 카메라 신제품 D3, D300의 매력을 미리 체험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지난 11월16일(금), 17일(토) 양일간에 걸쳐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 홀에서 ‘신제품 체험 전시회(Nikon DIGITAL LIVE 2007)’를 개최했다.

포토 이미징의 혁명, Nikon D3, D300의 매력을 발매 전에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던 이번 행사는 프로사진작가 강연회를 비롯해, 스튜디오 체험 코너, 무료 사진 출력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 전시회의 하이라이트격인 스튜디오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에서는 전시장내에 스튜디오를 꾸며 놓고, D3와 D300 카메라를 가지고 직접 모델을 촬영해볼 수 있도록 했고, 바로 연결된 ‘인화존’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협찬사인 픽스딕스에서 제공한 모니터로 후보정 시연과 함께 HP의 프린터를 이용, 무료로 포토 출력까지 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D3, D300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설명존’과 함께, 니콘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쿨픽스 체험관’, 니콘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제품존’ 등이 운영되었다.

한편, 전시장 입구에는 D3와 D300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해 놓은 ‘포토 갤러리’ 공간을 마련, 전시 참석자들에게 촬영 결과물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이번 체험전시 행사에서는 ▲ SLR클럽 (www.slrclub.com)에서 ‘무비스타’란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이종민 씨의 ‘니콘 유저로서의 미리 체험해본 D3’ ▲ 각종 매체 및 기업체 광고, 학교 등의 홍보물을 작업하며 대학에 출강을 하고 있는 광고인물사진가 이승우 씨의 ‘실전에 사용해 본 D300’ ▲ 스포츠조선 사진부 김재현 차장의 ‘2007 한국시리즈에서의 D3’ ▲ (주)니콘이미징코리아 고객지원팀에서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창준 씨의 ‘새롭게 바뀐 메뉴로 알아보는 D3, D300의 기능’ 등의 강연도 진행됐다.

한편, 지난 11월16일(금),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그리고 1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던 본 행사는 사전등록이 필요 없는 무료행사로써, 대략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D300, COOLPIX S700, HP 프린터, SD카드, 헤링본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와 더불어 (주)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는 11월23일부터 발매될 D300을 12월 26일까지 정품 등록하는 고객에게 ‘D300 Limited Edition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D3는 오는 11월30일부터 발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우범석 팀장 / (주)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 신제품 발매 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기는 올해가 처음으로, 이는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우범석 팀장

행사 개최 취지는?
“신제품 발매 전에 소비자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기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이번 신제품 체험 전시회는 지난해 야마구치 노리아키 사장님이 부임을 하면서 ‘소비자들께 체험의 기회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입니다. 이는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신경 쓴 것은?
“이번 체험 전시 행사의 컨셉은 ‘3 E’이였습니다. 3E란, 체험(Experi ence), 설명(Explanation), 교육(Ed ucation)으로, 체험(Experi ence)을 위해서는 전시장 내에 스튜디오를 갖추고 직접 D3와 D300 카메라를 이용, 모델을 촬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였고, 설명(Explanation)을 위해서는 D3와 D300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그 기능이나 궁금한 사항을 바로 설명해드리는 ‘설명존’을 운영하였습니다. 교육(Education)을 위해서는 실전에서 D3, D300을 미리 사용해 본 프로작가 및 기존 유저의 체험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의 차이점 등을 전달하는 강연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체험 전시회의 기대효과는?
“사실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기대 반, 걱정 반이 앞섰습니다. 니콘의 기존 고객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도 했지만, 단독 행사이고 또 평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된 일정 때문에 ‘참석자가 적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고객들께서 호응을 해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의 결과에 크게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발매를 앞두고 체험 전시행사를 개최한 적은 그동안 저희는 물론, 업계에서도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은 소비자 분들이 좋은 기회로 여기시고 많이 호응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향후 이러한 행사를 계속할 것인지?
“이번 체험전시회의 경우, 전 세계 동시발매를 앞두고 일본에서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해외법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행사로 고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차후에도 신제품 발매 전에 먼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꼭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취재 / 이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