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사진 전문현상소 ㈜옵센과 디지털포토, ㈜CND로 통합 출범
|
13-04-02 09:31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지난 3월5일, 2013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 새 이름으로 첫 참가 -
호남 권역의 두 프로 사진현상소, (주)옵센(대표, 유근종 www.opsan.co.kr )과 디지털포토(www.photolive.co.kr )가 (주)CND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과거 천지현상소로 전국에 걸쳐 사진 현상 및 앨범, 액자를 공급해 온 (주)옵센은 최근 전주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 토털 서비스 업체인 디지털포토를 인수하고, 두 회사의 영문명을 인용해 (주)CND를 출범시켰다.
(주)옵센은 지난 1976년 사진필름 도매 업체인 천지사로 출발해 사진 현상 전문소, 천지필름을 거쳐 2010년 ‘(주)옵센’으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액자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충하면서 사세를 확장한 결과, 2011년 10월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신제품 연구 개발과 제품화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디지털포토는 전국에 걸친 지사 중심의 영업망을 통해 스튜디오 및 일반 소비자 대상의 앨범 및 액자, 이외 다양한 출력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해 이를 같은 권역의 (주)옵센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CND는 지난 3월, 2013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 출품해 기존 (주)옵센과 디지털포토가 선보였던 다양한 앨범 및 액자를 소개한 바 있다. (주)CND의 유근종 대표는 “기존 디지털포토 고객들은 불편함 없이 (주)CND에서 인화, 앨범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며, “두 회사의 합병은 국내 사진 출력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사의 특화된 서비스가 결합되어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헌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