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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주), 창립 10주년 맞아 중장기 계획 ‘Vision 2018’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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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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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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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TOP3 목표, 미러리스 카메라 2종과 렌즈 3종 공개 -
웰빙 가전 종합 메이커, 파나소닉코리아(주)(대표, 노운하 www.panasonic.kr)가 지난 12월1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하고 중장기 사업 계획 ‘Vision 2018’을 선포했다. 또, 이날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카메라 2종과 렌즈 3종이 추가로 공개되어 오는 2018 년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목표로 하는 파나소닉코리아(주)에 힘을 실어 주었다.
지난 2000년 11월1일 창립한 파나소닉코리아(주)는 디지털카메라를 위시한 AV 컨슈머 사업부와 안마의자, 승마기 등의 웰니스(Wellness) 사업부, 방송용 카메라 중심의 시스템 사업부로 구성되어 지난 11월,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파나소닉코리아(주)는 지금까지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비롯해 정식 출시를 앞둔 ‘루믹스 GH2’(12월6일 출시 예정), ‘루믹스 GF2’(내년 1월 출시 예정) 등 미러리스 신제품 2종과 루믹스 G 14㎜ F2.5 ASPH(광각), 루믹스 G VARIO 100-300㎜ F4.0-5.6 MEGA O.I.S.(망원), 루믹스 G 3D 12.5㎜(3D 렌즈) 등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렌즈 3종을 공개했다.
파나소닉 각 사업군의 주력 제품을 소개한 파나소닉코리아(주)의 조범석 대리는 “세계 최초로 지난 2008년 11월,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1’을 출시한 파나소닉은 2009년 12월 콤팩트 사양의 루믹스 GF1, 지난 5월 터치 셔터를 탑재한 ‘루믹스 G2’와 보급형 제품 ‘루믹스 G10’을 출시하며 미러리스 업계 중 가장 많은 카메라와 렌즈를 보유하게 됐다”며, “특히, 금일 미러리스 업계 최초로 3D 사진과 풀 HD급 동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2’와 GF1의 후속 모델로 초소형, 최경량을 실현한 터치 LCD 방식의 '루믹스 GF2‘를 출시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 TOP3 진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코리아(주)의 ‘Vision 2018’은 오는 2012년까지 매출 1천억 원 달성이라는 양적 성장과 2018 년 한국 1천대 기업 진입이라는 질적 성장을 포괄한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 사업 분야에선 2011년 한해 동안 루믹스 G시리즈 5개 모델을 신규 론칭하고, 렌즈 라인업도 광각, 표준, 망원, 어안 그리고 업계 최초의 3D 등 다양한 신규 렌즈군을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Vision 2018을 성공적으로 이룬다면, 파나소닉코리아(주)는 오는 2018 년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한국인 최초의 파나소닉 지역 법인장으로 지난 4월, 취임한 파나소닉코리아(주)의 노운하 대표는 “미러리스 카메라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강화하고, 에코 비즈니스 신규 사업 분야에 진출해 오는 2012년까지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장기적으로 주택설비 사업을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확대해 일본 파나소닉 창립 1백주년을 맞는 오는 2018 년, 파나소닉코리아(주)는 국내 1천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파나소닉코리아(주)는 웰니스 사업과 시스템 사업 분야에서도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마의자, 승마기 등의 헬스케어 가전에 웰빙 개념을 도입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P2HD 디지털 방송 장비와 3D 카메라를 앞세워 오는 2015년 방송카메라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11년 파나소닉코리아(주)가 새롭게 추진하는 에코 비즈니스 사업은 친환경 주택 설비에 연료전지, 태양전지, LED램프, 열펌프 등 파나소닉의 다양한 에코제품 도입 추진을 주요 골자로, 종합적인 솔루션 형태의 사업으로 그 범위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 파나소닉코리아(주)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각 분야 기자단을 초청해 ‘Vision 2018’ 선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파나소닉코리아(주)의 ‘Vision 2018’을 발표하고 있는 노운하 대표(아래 사진).
▲ 이날 행사에는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 각각 출시 예정인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2’와 ‘루믹스 GF2’ 그리고 3D 렌즈를 포함한 렌즈 3종이 전시됐다.
▲ 행사 종료 후 파나소닉코리아(주)의 노운하 대표와 임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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