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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속도·가격 삼박자 두루 갖춘 포토부문 최적의 잉크젯 출력 솔루션 캐논, ‘iPF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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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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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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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2013에서 국내 고객들에게 첫 선보일 예정 -
지난 2010년 4월, 캐논은 출력 속도를 보강해 생산성을 높이고, 12색 컬러 신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색 재현력을 실현한 잉크젯 대형 포맷 프린터(이하, LFP) ‘iPF6300’을 출시해 사진시장에서 주목받았다. 그 당시 출력 품질을 중시하던 사진시장은 생산성과 소모품 가격 등 출력 단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구매 요소에 관심을 갖던 차여서 iPF6300과 같은 고품질·고효율 잉크젯 프린터의 등장은 사진 관계자들에게 이슈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캐논은 최근 모든 면에서 iPF6300을 뛰어 넘는 포토시장용 LFP, ‘iPF6410’을 새로이 출시했다. 캐논 iPF6410은 지난해 포토키나2012에서 캐논이 선보인 iPF6400의 아시아 버전으로, 생산성·편의성 면에서 기존 iPF6300을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의 포토시장 파트너, (주)지앤유(대표, 지기석 www.jnu-canon.co.kr )는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I 2013에 참가해 신제품 iPF6410을 국내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현장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이에 본보는 캐논 LFP 신제품 ‘iPF6410’의 주요 특징을 알아보고, (주)지앤유의 지기석 대표를 만나 향후 프로모션 및 마케팅 계획을 자세히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가 최근 새로이 국내 출시한 잉크젯 라지포맷 프린터 ‘iPF6410’
캐논‘iPF6410’ 특징
⦁ 고품질의 12색 루시아 EX 안료 잉크, 균일한 색상 표현이 가능한 신규 멀티 센서 장착
24인치 대형 프린터, iPF6410은 사진, 그래픽, 미술, 교정, 이미지 복제 시장에 최적화된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 고품질 구현의 핵심은 바로 캐논 고유의 12색 루시아 EX 안료 잉크로, 폭넓은 컬러 영역과 출력물의 내구성, 부드러운 계조 표현 등에도 일조한다. 특히, iPF6410은 향상된 색상 농도 감지기능을 제공하는 신규 멀티 센서를 채용하고 있어 非(비)정품 캐논 미디어를 이용하더라도 15분 이내에 원하는 컬러로 보정해 출력 가능하다.
⦁ 300㎖ 대용량 잉크 탑재, 출력 속도 15% 향상, 서브 잉크탱크 시스템 적용
기존 iPF6300이 130㎖ 잉크만 탑재할 수 있었다면, iPF6410은 300㎖ 대용량 잉크도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잉크젯 솔루션 최초로 iPF6410에 적용된 캐논의 서브 잉크탱크 시스템은 일정량의 잉크를 자동으로 보관하고 있어 12색 중 일부 잉크가 소진되어도 장비 멈춤 없이 소진된 잉크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이밖에 출력 속도도 기존 iPF6300에 비해 약 15% 가량 빨라져서 뛰어난 출력 품질을 유지하면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한다.
⦁ 포토샵 출력 플러그인, 미디어 설정 도구 이용해 타 미디어도 품질·안정성·효율성 만족
출력 옵션 및 기능의 확장은 iPF6410 구입 시 번들로 제공되는 어도비 포토샵·디지털 사진전문가·마이크로 오피스 전용 출력 플러그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어도비 포토샵 출력 플러그인에 적용된 새로운 패턴 설정 기능은 작업자가 원하는 컬러에 근접하게 일치해 출력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신규 갤러리 랩 기능은 캔버스 출력과 같은 창조적인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특히, iPF6410은 미디어 설정 도구를 탑재해 기존 캐논 정품 미디어 뿐 아니라 타사의 미디어를 사용해도 품질·안정성·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주)지앤유 지기석 대표
“캐논 ‘iPF6410은 사진·그래픽·미술·교정 시장 전문가를 위한 최적의 설계를 자랑하는 잉크젯 라지포맷 프린터입니다”
▲ (주)지앤유의 지기석 대표
= 캐논이 3년 만에 포토시장에 최적화된 신제품 iPF6410을 출시했는데, 어떤 제품인가?
“지난 2010년 국내 출시된 iPF6300의 후속 모델로, 최대 출력 사이즈는 사진시장에서 유용한 24인치다. 잉크젯 솔루션이 사진시장에 정착하려면 먼저 생산성 및 출력단가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런 점에서 캐논 iPF6410은 전작 대비 출력 속도가 15% 증가하고, 잉크 용량도 300㎜ 대용량을 탑재할 수 있어 출력량이 많은 스튜디오나 현상소에 매우 적합한 출력기라 할 수 있다.”
= 캐논 iPF6410의 주요 특징 중 사진 관계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사양은?
“사진시장에선 출력 솔루션을 평가할 때 품질·생산성·출력단가와 더불어 편의성을 중시한다. 생산성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드웨어적으로 향상되어 사진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소모품 역시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해 사진 분야 관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iPF6410의 주목할 점은 ‘서브 잉크탱크 시스템’이다. 탑재된 잉크에서 자동으로 잉여 잉크를 보관해 잉크가 소진되어도 출력에 전혀 지장이 없다. 사진시장에서 잉크로 인해 출력이 지연된다면, 고객 신뢰나 매출 면에서 여간 손해가 아니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이 같은 캐논의 배려가 ‘사진 출력 전용 LFP로 iPF6410’이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다.”
= 타 브랜드와 구별되는 캐논 LFP만의 장점은?
“브랜드 별로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 단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완하느냐다. 포토시장을 겨냥한 LFP만 평가할 때, 캐논은 생산성 면에서 타 브랜드를 월등히 앞선다. 실제, 출력 속도 면에선 경쟁사의 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내구성이나 소모품 가격 정책 등이 보완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 또한 각 채널의 적극적인 서비스로 인해 고객들을 어느 정도 충족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캐논은 소모품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들이 가격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곧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 캐논 iPF6410은 언제쯤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인가?
“캐논은 4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I2013에서 국내 고객들에게 iPF6410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4월5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캐논 잉크젯 프린터 채널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iPF6410 신제품 발표회’도 개최한다.”
= P&I2013 현장에서 캐논iPF 6410 구매 및 예약자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있나?
“우선 P&I2013 캐논 부스에는 포토 채널을 겨냥해 종전 iPF6300·8300과 함께 신제품 iPF6410이 전시된다. 제품 구매를 고민중인 관람객은 준비해온 이미지 파일을 원하는 용지로 바로 현장 출력해 볼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신제품을 구입할 경우,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태블릿PC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기종이나 브랜드에 상관없이 iPF6410으로 기변을 원하는 기존 LFP 사용자들은 별도의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캐논 iPF6410에 거는 기대를 이야기 해달라.
“캐논은 경쟁사와 달리 2~3년 주기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만큼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증거다. 어려운 사진시장 경기를 고려할 때 캐논 iPF6410은 사진인들의 수익성을 고려한 제품이어서 공급자나 수요자 모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에 (주)지앤유는 캐논 LFP 채널 및 엔드 유저 대상의 신제품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포토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모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캐논 LFP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잉크젯 출력 솔루션의 경쟁력인 미디어도 캐논 본사와 협의해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취재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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