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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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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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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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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유통시장의 르네상스를 선도할 온라인 직거래 마켓, ‘스튜디오 & e웨딩 오픈 마켓’에 국내 스튜디오 관계자들을 초대합니다!”
(주)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에게 신규사업에 거는 기대와 향후 계획을 듣는다
인터넷, 전화, e-Biz 등 국내외 정보통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아이모리(www.imory.co.kr)를 통해 사진 저장 및 인화, 디지털 앨범 사업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웹하드(www. webhard.co.kr)에서 스톡포토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이미징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튜디오 유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온라인 직거래 마켓,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LG데이콤의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사진시장의 구조가 전환되고, 상품 구매 및 정보 습득이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시장의 전반적인 변화를 배경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마케팅 부재로 고민하는 스튜디오 및 사진 관련 업계에 경쟁력을 실어 줄 신개념의 마켓플레이스다.
특히, (주)LG데이콤은 2008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주최, 대한사진영상신문사)에서‘LG가 만드는 스튜디오 오픈마켓’ 강의와 지난 3월, 판매자 대상의 ‘e웨딩 오픈마켓’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오는 5월 말, 공개될 온라인 오픈마켓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6백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의 효과를 비롯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에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이에 본보에선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의 사업 전반을 총괄한 (주)LG데이콤 e-Biz사업부장, 강현구 상무에게 신규사업에 거는 기대와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
■ (주)LG데이콤에서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을 기획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온라인 인화 사이트, 아이모리와 웹하드를 통해 디지털 사진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해 온 (주)LG데이콤은 스튜디오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효율적인 유통 채널을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스튜디오 및 e웨딩 오픈마켓이라는 두 종류의 온라인 직거래 마켓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경제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변하면서 대부분의 상품 정보를 인터넷에서 수집하는 소비자들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는 오픈마켓을 선호하는데 반해, 스튜디오 시장은 복잡한 구조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고집하면서 현실과 차이가 나는 가치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진시장은 디지털 도입 후 규모의 경제가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마케팅의 부재를 가맹점이나 포털 광고 등 비효율적인 유통구조에 의존함에 따라 매출 및 수익성의 악순환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LG데이콤은 소비자와 공급자가 온라인상에서 직접 만나 베이비, 가족, 상업 그리고 웨딩 관련 촬영 상품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마련, 공급자는 마케팅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소비자는 관련 정보 및 상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하는 등 양측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게 된 것입니다.”
■ 스튜디오 오픈마켓과 e웨딩 오픈마켓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은 일체의 입점 및 홍보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입점할 수 있는 ‘개방형 중개 마켓’입니다. 오픈마켓의 홍보 및 마케팅은 (주)LG데이콤이 전담하며, 스튜디오는 수익금에 대한 수수료(9~12%)만 지불하면 됩니다. 현재, 웨딩 컨설팅 및 체인형 스튜디오가 책정한 30~40%대 이상의 높은 수수료와 스튜디오 별도의 마케팅 비용을 감안할 때 (주)LG데이콤의 오픈마켓은 오직 사진 품질 향상과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특히, 오픈마켓에선 (주)LG데이콤의 일괄적인 홍보 활동 이외에 미니숍을 통한 자체 기획전 및 프로모션 등 개별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주)LG데이콤은 서비스 상품의 구조 및 소비 유형을 고려해 웨딩 서비스를 총체화한 e웨딩 오픈마켓을 별도로 구축했습니다. 기존 아이모리 사이트에 오픈할 스튜디오 오픈마켓이 베이비 및 가족사진을 비롯해 향후 오픈할 상업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e웨딩 오픈마켓은 스튜디오 촬영을 포함해 드레스 및 한복, 메이크업, 신혼여행, 부케, 폐백 등 웨딩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을 통해 제품 공급자와 소비자가 얻는 혜택은 무엇일까요?
“사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은 소비자와 공급자 간에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기존 가격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최근 웨딩 관련 전문지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중 약 85% 이상이 결혼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직접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픈마켓은 상품의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를 오픈마켓에 집결시켜 관련 정보와 함께 지역별, 스타일별, 가격별 검색을 통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공급자는 기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사진시장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의 가입 절차를 말씀해 주십시오.
“사업자 등록을 낸 스튜디오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입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이 재판매 채널로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정의 가입절차는 필요합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스튜디오는 가입 사이트(www.imory.co.kr/openmarket/)에서 제공하는 신청 양식을 작성해 판매자 정보 및 상품 등록에 관한 이미지를 첨부하면 됩니다. 인터넷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 통신판매업신고증 사본, 주민등록증(개인사업자) 및 법인 인감증명서(법인 사업자) 사본을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올해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을 통한 시장 점유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오픈마켓 사이트가 오픈되기 이전임에도 2백여 개 업체가 입점해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내년 초엔 스튜디오를 포함한 사진 관련 1천 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불황인 것으로 치부되지만 소비자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는 것과 비례해 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국내 베이비 사진 시장은 연간 4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웨딩과 기타 촬영 분야를 합산하면 그 경제적 가치는 상향될 것입니다. 이에 (주)LG데이콤은 오픈마켓을 필두로 2~3년 내 70~80%의 시장 점유율을 이루고 공급자가 더 큰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 향후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의 운영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예비맘 사진, 성장앨범, 커플사진 등 예전엔 볼 수 없었던 사진 상품이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는 것처럼 사진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은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하고, 그 트렌드에 대처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다양한 사진 상품을 개발, 공급할 것입니다.
또한 종합 오픈마켓인 ‘G마켓’이 정기적인 판매자 교육을 통해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켓으로 거듭난 것을 거울삼아 매월 판매자 대상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관련 업체에게 온라인 마케팅의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주)LG데이콤은 e웨딩 오픈마켓과 더불어 강남 지역에 e웨딩 오프라인 센터를 신설하고, 온오프라인 상에서 유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또한 포토북, 포토 팬시상품 등 개인이 제작하기 어려운 디지털 상품을 제작, 재판매할 수 있는 판매자 대상 B2B 전용몰을 구성해 개별 스튜디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이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진업계 및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비즈니스는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런 점에서 (주)LG데이콤의 오픈마켓은 단순한 사진 관련 사이트가 아니라 시장과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중요한 시발점으로써 공급자와 소비자가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주)LG데이콤이 제시하는 프로모션, 교육,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과거 개인이 대응하기 힘들었던 시장에서 극적인 전환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비록 시작은 (주)LG데이콤이 주도했지만, 공급자와 소비자가 삼위 일체해 스튜디오 유통 시장의 르네상스를 선도할 스튜디오 & e웨딩 오픈마켓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건 어떨까요?”
인터뷰/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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