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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스디지탈 김성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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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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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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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스디지탈은 올해를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이 국내 이미징 시장에 뿌리 내리는 원년으로 삼고 시장 다변화, 교육 및 강좌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 (주)예스디지탈의 김성순 대표로부터 ‘페인트 샵 프로 Ⅹ’을 비롯한 코렐 이미지 솔루션의 공급 방안과 향후 계획을 듣는다 -
지난 1월24일, (주)예스디지탈(대표, 김성순 www.corel.co.kr)에서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을 출시할 때만 해도 국내 사진시장을 비롯한 이미징 관련 분야에서 페인트 샵 프로에 대한 인지도는 미약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어도비 사의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파워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이 국내 사진시장에 자리 잡기에는 그 여건이 더 열악하기만 했다. 그러나 (주)예스디지탈은 지난 두 달여 동안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의 무료 공개강좌를 비롯해 데모 프로그램 제공, 사진 전시회 참가, 코렐 페인트 샵 관련 책자 기획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사진시장에 서서히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과거 ‘페인트 샵 프로 Ⅷ’과는 확연히 달라진 디지털 사진 편집기능과 각종 인물사진 리터칭 기능은 ‘20만 원 대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라는 가격 경쟁력에 힘을 불어 넣어 그 보급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29일부터 3월30일까지 본지 주최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06디지털기자재전 및 스튜디오 마케팅 세미나’에서 대부분의 스튜디오 운영자들은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에 높은 관심을 보여 향후 사진시장에서 포토샵과 함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의 양대 산맥을 이룰 것을 예고했다.
이에 본보에서는 (주)예스디지탈의 김성순 대표로부터 국내 사진시장에서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의 마케팅 방안을 듣고 향후 시장을 전망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예스디지탈의 김성순 대표
▲ (주)예스디지탈에서 국내 공급하는 코렐 ‘페인트 샵 프로Ⅹ
■ 우선, (주)예스디지탈의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지난 1997년 창립된 (주)예스디지탈은 통신 네트워크, 인터넷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 등을 통해 전자출판, 그래픽 디자인 및 인터넷 웹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8년간 코렐 그래픽 이미지 솔루션 제품의 한국총판을 담당해 온 (주)예스디지탈은 국내의 열악한 이미지 편집시장에도 불구하고 코렐 공인교육기관 및 각종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오면서 그래픽 및 웹 솔루션 인재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한편 지난 1월, ‘페인트 샵 프로 Ⅹ’ 출시는 (주)예스 디지탈이 국내 사진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으로 향후 디지털 사진 편집시장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주)예스디지탈에서 국내 공급하는 ‘페인트 샵 프로 Ⅹ’을 비롯한 코렐의 이미지 편집 솔루션을 소개해 주십시오.
“국내 ‘페인트 샵 프로 Ⅷ’버전이 출시된 후 근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페인트 샵 프로 Ⅹ’ 버전은 코렐이 자스크 사를 합병하면서 디지털 사진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내놓은 디지털 이미지 편집 및 웹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 입니다. 특히 ‘페인트 샵 프로 Ⅹ’은 디지털 사진 편집 도구가 많이 강화됐으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반면, 전문가들도 포토샵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고급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해 전문적인 디지털 사진 편집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목 보정, 잡티 제거, 미백 효과 등 인물사진 리터칭 기능을 특화한 ‘페인트 샵 프로 Ⅹ’은 포토샵의 복잡한 기능을 단순화 시킨 동시에 스튜디오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편, (주)예스디지탈에서는 이외에도 드로잉 작업에서 사진 편집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구와 효과를 제공해 명함이나 카드, 전문 광고, 카탈로그, 전자출판 등 다방면의 그래픽 디자인 및 레이아웃을 위한 통합 솔루션인 ‘코렐 드로우’와 순수 회화에 사용하고, 수작업에 버금가는 7백80여 개의 디지털 브러시를 지원하는 ‘드로잉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드로잉의 절대 지존이라 불리우는 ‘코렐 페인터 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올해 국내 사진시장에서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에 대한 마케팅 전략은 어떠한지요.
“(주)예스디지탈은 올해를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이 국내 이미징 시장에 뿌리내리는 원년으로 삼고 시장 다변화, 교육 및 강좌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페인트 샵 프로 Ⅷ’ 버전 이후 ‘페인트 샵 프로 Ⅹ’ 버전이 출시되기까지 3년간의 공백이 국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지만 새롭게 변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사진시장, 관공서, 학교, 학원 등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해 시장을 넓혀 갈 것입니다. 이에 (주)예스디지탈은 현재 자사의 홈페이지에 ‘페인트 샵 프로 Ⅹ’을 한 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모 프로그램을 비롯해 약 1백30 페이지 분량의 한글 매뉴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코렐 공인교육기관에서 무료강좌를 실시하는 한편, 학교 및 학원 등 교육기관과 각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주)예스디지탈은 카메라, 컴퓨터 제조사와 협의 하에 번들 프로그램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페인트 샵 프로 Ⅹ’을 접할 기회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아울러 코렐 페인트 샵 프로 강의, 서적 출간을 비롯해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입니다. 또한 (주)예스디지탈은 사진스튜디오 체인점 월례 세미나와 각종 사진 단체 프로그램에 참석해 ‘페인트 샵 프로 Ⅹ’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진인을 위한 제품 공동 구매 및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입니다.”
■ 국내 시장보다 미국이나 일본시장에서 코렐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원인은 무엇인지요.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코렐의 페인트 샵 프로는 사용자가 3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이미지 편집시장에서 그 명성이 대단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웃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포토샵과 비교한 시장 점유율을 봤을 때 40% 이상을 차지하고, 그 수치는 금번 ‘페인트 샵 프로 Ⅹ’ 버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독 한국 시장만 전체 이미지 시장의 80% 이상을 포토샵이 차지할 정도로 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일본을 비롯한 미주, 유럽시장은 애니메이션, 게임 등 그래픽 시장이 활성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 전문점, 컴퓨터 판매점, 월마트와 같은 대형 할인점 등에서 페인트 샵 프로를 디스플레이 해놓고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코렐 페인트 샵 프로를 접할 수 있는 시장 구조의 차이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코렐 ‘페인트 샵 프로 Ⅹ’ 사용자나 구입을 희망하는 사진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사진시장은 디지털의 보급으로 각종 이미지 구현 제품이 등장하면서 이를 표현하기 위한 출력 시스템과 함께 편집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렐에서 ‘페인트 샵 프로 Ⅹ’의 방향을 과거 웹 편집에서 사진 편집으로 바꾼 것만 보더라도 그 변화의 중심이 ‘사진을 포함한 이미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주)예스 디지탈에서는 과거 인쇄 출력 시장의 노하우와 현재 국내 공급중인 ‘페인트 샵 프로 Ⅹ’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의 우수함을 겸비한 코렐의 디지털 편집 솔루션을 국내 사진시장에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더욱이 최근 불법 소프트웨어의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무단으로 포토샵을 이용하는 수많은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2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기능을 겸비한 ‘페인트 샵 프로 Ⅹ’을 스튜디오 매출 향상에 적극 활용해 보실 것을 제안합니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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