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란 스튜디오 민순웅 상무
|
05-01-24 19:20
|
|
|
 |
|
 |
|
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TEXT SIZE :
+
-
|
|
|
|
|
▲란 스튜디오 민순웅 상무
■ 우선, ‘란 포토아카데미’를 개설한 란 스튜디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란 스튜디오는 1982년 종로구 수송동에 25평 남짓한 스튜디오로 시작해 경복궁점, 강남점, 연세점 등을 오픈, 1996년도에는 대지 1천 평, 연건평 4백50평 규모의 자유로 종합촬영소를 건립하고 최상의 사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인상사진을 비롯한 의전사진, 웨딩사진 등의 토털 포토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진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장학기금 설립 및 기탁, 청소년, 주부를 대상으로 한 강좌 등을 진행해온 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 스튜디오에선 지난 20여 년의 세월이 담긴 스튜디오 경영철학과 영업노하우를 프로사진가들을 비롯한 사진학과 졸업예정자 및 스튜디오 오픈 예정자들에게 전수, 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려 합니다.”
■ ‘란 포토아카데미’의 개설 배경과 취지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란 스튜디오는 불경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간 50~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사진업계들이 주춤하는 현실에서 란 스튜디오에선 사진학과 졸업예정자, 스튜디오 오픈 예정자 및 프로사진가들을 대상으로 란 스튜디오만의 촬영기법, 영업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란 포토아카데미’를 개설, 함께 성장하는 사진업계를 만들고자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는 11월경에 자유로 란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란 포토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이 기존의 사진에 관련한 촬영기술 습득 뿐만 아니라 란 스튜디오의 고품격 스튜디오 경영 및 영업 노하우를 전수받음으로써 스튜디오의 매출 극대화를 통한 불황 극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 합니다.”
■ ‘란 포토아카데미’의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란 포토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은 스튜디오 운영에 대한 특강과 토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사진인들의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란 포토아카데미’의 전수 프로그램은 △ 스튜디오 운영에 대한 특강 및 토론(란 스튜디오 김재환 회장) △ 의전 집무, 프로필, 앨범, 선거용 사진 촬영에 대한 라이팅 기법 강의 및 토론(란 스튜디오 민순웅 상무) △ 사진과 철학(육군사관학교 이민수 교수) △ 사진과 매스미디어(탤런트, 길용우) △ 사진 마케팅 및 스튜디오 경영전략(민운식 국장) △ 란 스튜디오 회장님과 함께한 30년 사진인생(란 스튜디오 강대희 사장) △ 가족, 베이비 사진 촬영기법 및 소품 활용 강의(란 스튜디오 최환균 이사) △ 웨딩, 행사, 의전사진 촬영기법 강의(란 스튜디오 신현철 점장, 박상철 실장) △ 사진과 건강(순천향병원 김종철 박사) △ 스튜디오 영업전략 교육 및 토론(란 스튜디오 대표 및 임원진) △ 토론 및 개인작품 품평회 등으로 이뤄져있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스튜디오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장이 될 것 입니다.”
■ ‘란 포토아카데미’의 운영방침과 향후 계획은 어떠한지요.
“‘란 포토아카데미’는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경영과 마케팅 소품활용, 사진인의 건강관리 등 스튜디오 전반의 저변 확대를 위한 토털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창조적인 작품 구상과 습득, 연구방향 설정까지도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및 대원과학대학 디지털사진영상과와 협력, 본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도록 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란 스튜디오에선 ‘란 포토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린 강좌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 불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하는 사진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경제상황 속에서 사진업계도 이에 발맞춰 변화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경기로 인한 스튜디오 경영이 악화될수록 기존 사진 패턴의 변형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구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촬영 테크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스튜디오 경영전략으로 또 다른 도약을 통해 더 큰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마인드를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한 번에 제공해 줄 ‘란 포토아카데미’에 사진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
|
|
TOTAL 62 ARTICLES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