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 ‘뮤 410디지털’ 주요 사양

올림푸스한국(주)가 지난 2월에 출시한 400만 화소 대의 ‘뮤 410디지털’은 야외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이 잘 보이는 ‘반투과형 TFT 컬러 액정’, 화질과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신개발 화상처리 엔진인 ‘트루픽 터보(TruePic Turbo)’를 탑재해 혁신적으로 성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강한 햇빛 아래서는 화상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구도확인이나 촬영한 화상을 확인하는데 불편했으나 반투과형 TFT 컬러 액정을 채택함으로써 스키장, 해변 등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상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뮤 410디지털’은 기존의 ‘뮤-디지털’시리즈의 생활방수기능에 새로이 ‘음성기능’을 탑재하여 물가에서도 음성이 부가된 정지화상 및 동영상의 촬영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촬영상황에 따라 인물사진, 야경, 기념촬영, 풍경, 셀프 인물사진의 5가지 기본 모드, 해변과 스키장 등의 강한 햇빛 아래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해변& 눈’ 모드와 요리의 색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요리기능, 자동으로 CCD의 감도를 올려주는 파티 샷 등 3가지의 특별한 모드를 이용해 맞춤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신세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LG상사
2004년 상반기에 캐논의 IXUS, PowerShot 시리즈 등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였던 (주)LG상사(대표, 금병주 www.lgcamera.co.kr)는 400만 화소 CCD와 DIGIC 이미징 프로세싱을 탑재하고 회전식 LCD 장착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한 ‘PowerShot A80’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 캐논 ‘PowerShot A80’ 주요 사양

PowerShot A시리즈의 고유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가볍고 내구성이 강화된 ‘PowerShot A80’은 400만 화소 CCD와 3배 광학 줌 렌즈를 탑재하고 회전식 LCD를 장착한 제품이다. 캐논의 DIGIC 영상처리기술을 사용한 ‘PowerShot A80’은 높은 해상도와 색감, 빠르고 정확한 AF 및 AE 작동, 소음 축소 그리고 배터리 수명 연장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의 뷰파인더 내에 포착되는 피사체를 탐지하여 초점을 맞출 수 있는 9점 측거방식의 AiAF(인공지능형 오토포커스)는 더욱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한편, ‘PowerShot A80’은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사용자는 셔터 및 조리개 우선식 등의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포함한 14개 촬영모드, 인물, 풍경, 스포츠, 야경 등의 프로그램화된 이미지 제어 모드와 2개의 사용자 지정 촬영 모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촬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PowerShot A80’은 ▲ 매뉴얼 초점 조절 시 LCD에 확대 초점 이미지와 거리계 표시 ▲ 녹화 체크/재생 모드 시 광도를 체크하는 막대그래프 표시 제공 ▲ 3분 무비 모드 탑재 ▲ 이미지 저장, 편집, 파노라마 제작, MPEG 비디오 클립 편집, 인터넷 상에서 동화상 및 정지화상 공유 등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등의 고급 기능을 자랑한다.
　
　
　
젭센코리아(주)
독일 롤라이 카메라의 한국 수입원으로써 중형, 아날로그 카메라 및 디지털 카메라를 국내 공급하는 젭센코리아(주)(대표, 이종남 www.jebsenrollei.co.kr)는 최근 유효화소수 420만 화소에 간편한 기능과 휴대성이 특징인 ‘Rollei dt4200’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출시, 공급하고 있다.

■ 롤라이 ‘Rollei dt4200’ 주요 사양

2003년, 410만 화소인 ‘Rollei dt41com’에 이어 최근 출시된 ‘Rollei dt4200’은 420만 화소급 CCD를 탑재하고 손쉬운 작동방법과 한글지원 기능, 외부스피커 기능 등을 채택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도 손쉽게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탈카메라’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독일 롤라이 제품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롤라이의 렌즈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탁월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바리오 아포곤 줌(D-Vario Apogon Zoom) 렌즈를 장착한 ‘Rollei dt4200’은 렌즈 초점거리가 35mm 환산 시 35~104mm이고, 광학 3배 줌과 디지털 4배 줌을 지원한다. 또한 이 제품은 ▲ 1.6인치 TFT 컬러액정(8만 화소) 탑재 ▲ 정지화상에서 20초 동안 음성녹음 가능 ▲ 16MB 플래시 메모리 내장, SD/MMC 메모리 카드 사용 ▲ 재생모드에서 슬라이드 쇼 가능 등의 주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편, 젭센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는 “‘Rollei dt4200’은 모든 소비계층이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기본에 충실한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이는 롤라이의 대중화와 더불어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만 치부되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롤라이를 통하여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손쉽게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며 아울러 전문가 층을 공략한 하이엔드 기종도 추후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주)
파나소닉의 각종 음향, 영상, 가전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파나소닉코리아(주) (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www.panasonic.co.kr)는 라이카의 광학 12배 줌 렌즈를 채용한 4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DMC-FZ10GD’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출시, 공급하고 있다.

■ 파나소닉 ‘DMC-FZ10GD’ 주요 사양

‘DMC-FZ10GD’는 4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로는 처음으로 12배 광학 줌 렌즈를 장착한 모델로써 일반 필름카메라 환산 시 35~420mm까지의 초망원기능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프로사진가들이 200mm 안팎의 망원렌즈를, 사진기자들이 스포츠경기를 촬영할 때 300~500mm 정도의 렌즈를 이용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DMC-FZ10GD’는 전문가용 디지털카메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파나소닉 측은 설명했다. 또한 ‘DMC-FZ10GD’는 라이카 72mm 대구경렌즈를 채택해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12배 줌 전 영역에서 렌즈 밝기 F2.8을 지원해 실내 촬영이나 흐리고 비오는 날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DMC-FZ10GD’에 채택된 라이카의 DC 바리오 엘마리트 렌즈는 왜곡이 거의 없고 해상도와 색재현성 면에서 탁월한 제품으로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MC-FZ10GD’는 파나소닉만의 손떨림 보정기능(OIS)을 탑재해 12배 줌 상태에서도 1/30초의 셔터스피드만 확보되면 초보자들도 흔들리지 않고 선명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이밖에도 ‘DMC-FZ10GD’는 풀 매뉴얼 촬영이 가능해 조리개 우선, 셔터 우선, 매뉴얼 노출 등 사용자가 원하는 촬영을 할 수도 있다.
　
　
　
한국코닥(주)
한국코닥(주)(대표, 앤소니 리 www.kodak.co.kr)는 앤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420만 화소의 ‘이지쉐어 LS743’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 코닥 ‘이지쉐어 LS743’ 주요 사양

420만 화소의 ‘이지쉐어 LS743’은 전문가용 슈나이더 바리오곤 렌즈를 탑재해 광학 2.8배 줌과 디지털 3.2배 줌을 지원하고 다양한 고급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디지털카메라이다. 스타일을 중시한 ‘이지쉐어 LS743’은 실버 메탈 바디에 담뱃갑 사이즈(10.5×3×5cm, 165g)로 여성 사용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파티, 해변, 박물관/ 매너, 설원, 셀프촬영 모드 등 총 15개에 이르는 장면/컬러 모드를 채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작 시 다양한 소리효과 설정, 감각적인 전원 및 모드 표시 램프 탑재 등은 사용상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지쉐어 LS743’에는 코닥 컬러 사이언스 이미지 프로세스 칩이 장착되어 있어 풍부한 색상, 정확한 피부 톤, 적은 노이즈 및 정확한 노출로 고품질의 이미지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액정모니터는 13.4만 화소의 고해상도 LCD를 탑재해 촬영한 이미지를 선명하게 구현해 내고 촬영 시 자동회전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세로로 찍은 사진을 카메라 내부에서 자동으로 회전시켜 주기 때문에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불필요한 작업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특히 제품 본체의 빨간색 ‘Share(공유)’ 단추는 코닥만의 이지쉐어 시스템과 연결되어 촬영 후 카메라를 전용 독(Dock)에 올려놓으면 원터치로 인쇄, 이메일 전송, 앨범 구성이 가능하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주)
한국후지필름(주)(대표, 김영재 www.fujifilm.co.kr)는 미니사이즈에 고기능을 갖춘 410만 화소의 ‘파인픽스 F440’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출시, 공급하고 있다.

■ 후지 ‘파인픽스 F440’ 주요 사양

담뱃갑 크기에 비유되던 ‘파인픽스 F420’의 후속 모델인 ‘파인픽스 F440’은 두께 21.3mm에 무게 165g으로 화장품가방 안에 들어갈만큼 크기가 콤팩트하다. 또한 견고한 스테인레스 바디를 채용하여 내구성과 감촉이 뛰어나다. ‘파인픽스 F440’은 깜찍한 정사각형의 바디에 실버, 화이트, 와인 세 가지 색상을 포함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춰 ‘미니스퀘어’라는 애칭으로 여성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디지털카메라의 소형화에 따라 자칫 기능적인 면에서 소홀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파인픽스 F440’은 410만 화소로 고화질의 사진을 보장하고 15.4만 화소의 2.0인치 액정 모니터를 통해 선명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후지논 슈퍼슬림렌즈 채용으로 초슬림형 바디에 광학 3.4배 줌 실현, 원근감 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파인픽스 F440’은 ▲ 파인픽스 포토모드를 탑재해 픽셀, 감도, 색감, 계조를 바꿀 수 있는 컬러, 프린트 예약 등을 하나의 버튼(F 버튼)으로 설정 ▲ 약 9~80cm의 범위 내에서 근거리 촬영 가능 ▲ 약 180초의 음성포함 동영상 촬영기능 ▲ 촬영장면에 맞춰 카메라가 최적의 조건 제공 등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한 제품이다.
　
　
　
(주)휴먼테크
(주)휴먼테크(대표, 김영만 www.sanyodc.co.kr)는 지난 6월, 산요의 ‘Xacti VPC-MZ3/VPC-J1/J2/VPC-C1’에 후속모델인 400만 화소에 동영상 기능을 강화한 ‘Xacti VPC-J4’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출시, 공급하고 있다.

■ 산요 ‘Xacti VPC-J4’ 주요 사양

지난 6월, 국내 공급된 ‘Xacti VPC-J4’는 산요의 동영상 기술이 강화되고, 크기는 약 101×46×26mm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400만 화소급 CCD를 채용한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이다. 일반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특히 동영상 기능이 뛰어난 ‘Xacti VPC-J4’는 640×480 모드에서 음성을 포함한 초당 30/15프레임을 지원하고 짧은 동영상의 경우에는 캠코더를 대체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Xacti VPC-J4’는 35mm 필름 환산 시 초점거리 f=37~104mm로 광학 2.8배줌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4배의 디지털 줌을 활용할 수 있는 렌즈가 탑재돼 있다. 이 렌즈는 줌 조작 시 돌출되지 않고 슬라이딩 커버로 닫을 수 있으며 이너타입 렌즈의 특성상 전원을 끌 때도 동작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연속 AF기능을 탑재한 ‘Xacti VPC-J4’는 반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계속적으로 초점을 잡아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초점을 맞추기 어려웠던 기존 디지털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하는 보조플래시가 장착된 ‘Xacti VPC-J4’는 어느 곳에서나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이밖에도 ‘Xacti VPC-J4’는 ▲ 시야율 100%에 밝기 조절이 가능한 1.8인치 반사식 TFT LCD 모니터가 탑재되고 ▲ 노출제어, 감도, 화이트밸런스는 프로그램 AE와 수동조절이 가능하며 ▲ 충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최대 5백50매의 사진촬영이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