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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스튜디오 인테리어 전문업체,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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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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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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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급변하는 사진시장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욕구와 스튜디오의 매출 증대를 동시에 만족시켜 줄 스튜디오 인테리어 전문업체입니다”
- 루이스의 김명훈 대표로부터 회사 소개를 비롯한 스튜디오 인테리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
우리 주위에서 소위 잘나가는 스튜디오를 살펴보면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이 남다름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스튜디오의 내부 디자인은 예전 아날로그 시절과 달리 고객의 시선을 머물게 할 수 있는 세련되고, 깔끔한 외부환경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스튜디오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사진시장의 디지털화로 그 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스튜디오 마다 매출 차이가 두드러지고, 고객 또한 베이비, 가족, 웨딩 사진에 적합한 전문 스튜디오를 찾고 있어 그 중요성은 배가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창업한 루이스(대표, 김명훈)는 스튜디오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대형 프랜차이즈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소호 스튜디오의 매출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루이스의 김명훈 대표는 스튜디오 인테리어를 공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앨범 편집부터 스튜디오 촬영에 이르기까지 몸소 실천하며 최적의 스튜디오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서는 루이스의 김명훈 대표로부터 국내 스튜디오 인테리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올해 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스튜디오 인테리어 전문업체, 루이스의 회사 로고
▲ 스튜디오 공사현장에서 루이스 김명훈 대표(우측 두 번째)와 직원들
■ 루이스의 간단한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루이스는 급변하는 사진시장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시설에서 촬영 및 기타 업무를 수행해 매출 증대를 가져올 시스템 세트 공사를 제공하는 스튜디오 인테리어 전문업체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2004년, 스튜디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많은 스튜디오와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앨범 편집실을 운영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직접 익히며 스튜디오 운영 전반을 살피면서 국내 사진시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스튜디오 인테리어를 기획해 왔습니다. 더욱이 국내 사진시장이 디지털로 급변하면서 과거 아날로그 사진시장과 다른 스튜디오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인지하며 지난 1월, 스튜디오 전문 인테리어 업체, ‘루이스’ 상호를 내걸고 오픈하게 됐습니다.”
■ 루이스에서 제공하는 스튜디오 인테리어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루이스는 크게 리모델링, 부분공사, 세트공사와 각종 스튜디오 공사로 업무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선 리모델링은 스튜디오 전체를 공사하는 것으로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또한 부분공사는 경제적인 부담을 고려해 스튜디오의 장단점을 파악해 매출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만을 선택해 공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꿔 일반 매출에서 액자, 앨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트공사는 베이비, 웨딩 앨범의 경우 앨범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시기 적절한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 촬영실의 세트만 공사하는 것입니다. 위의 세 가지 공사 이외에도 스튜디오의 내부 사정을 고려해 공사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견적도 차이가 나므로 루이스와 상담 후에 각각의 스튜디오에 적합한 인테리어 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 루이스에서 제안하는 스튜디오 인테리어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루이스에서는 스튜디오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운영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많은 돈을 들여 공사를 해도 작업자의 만족도와 달리 운영자의 만족도는 천차만별입니다. 사전에 스튜디오와 루이스의 의견을 조율해 최적의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루이스는 스튜디오 인테리어에서 상담의 중요성을 운영자들에게 피력합니다. 대부분의 소호 스튜디오가 그렇듯이 일반 증명사진 이외에 베이비, 가족,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고객이 편히 쉬면서 사진가격, 사진종류, 앨범 및 액자 선택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는 상담실 구비는 필수입니다. 따라서 루이스는 불필요한 데스크는 없애더라도 최소의 규모에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상담실을 만들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공사기간 중 스튜디오 운영자와 끊임없이 미팅을 가져 시스템을 보완하고 공사가 끝난 후에는 2, 3주에 한번씩 방문해 상담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 올해 루이스의 사업계획을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흔히 일반 인테리어 업체는 노래방, PC방, 카페 등 사업 종별에 관계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튜디오는 여느 인테리어 공사와 구별된 특별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예쁘고 화려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진 종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촬영자의 동선을 고려해야하며, 스튜디오를 찾는 고객에게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제공해야 합니다. 따라서 스튜디오 인테리어는 사진을 알고, 사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에게 일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올해 루이스는 ‘스튜디오 인테리어는 루이스’라는 자부심을 갖고, 스튜디오 인테리어에 있어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웨딩, 베이비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소호 스튜디오들에게도 희망을 심어드릴 계획입니다.”
■ 마지막으로 현재 영업중인 국내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는 크게 웨딩스튜디오, 베이비스튜디오, 증명 및 인화 스튜디오, 종합스튜디오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어떠한 사업이나 마찬가지로 전문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주종을 선택하는 것이 매출과 직결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아날로그 시대와는 달리 직접 스튜디오를 선택하고, 기호에 맞는 서비스를 요구하므로 스튜디오는 언제든지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만 합니다. 더욱이 대부분의 소규모 스튜디오는 대형스튜디오 및 프랜차이즈 스튜디오의 영업력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규모 스튜디오는 운영방향에 적합한 경영방침을 세우고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심에 스튜디오 인테리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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