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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 광각 줌렌즈 2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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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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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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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에 ‘EF 16-35mm f/4L IS USM’과 ‘EF-S 10-18mm f/4.5-5.6 IS STM 렌즈’ 출시 예정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 )는 지난 5월14일에 광각 줌렌즈에 고화질에 IS(흔들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이로써 캐논의 렌즈 라인업은 한층 강화됐다.
이날 발표된 신제품은 ‘EF 16-35mm f/4L IS USM’ 렌즈와 ‘EF-S 10-18mm f/4.5-5.6 IS STM’이다. ‘EF 16-35mm f/4L IS USM’은 캐논의 DSLR 최고급 렌즈인 L 시리즈 렌즈 중 IS(Image Stabilizer, 흔들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때문에 빛이 부족한 실내 촬영 등에서 손 떨림에 의한 흔들림을 억제하여 최상의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초음파 진동모터(USM)와 최적화된 AF 알고리즘을 채용해 사진 촬영 시 빠른 속도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 또한 ‘EF 16-35mm f/4L IS USM’은 L 시리즈 렌즈의 장점인 고화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양면 비구면 렌즈 2매, UD 렌즈로 구성된 12군 16매의 렌즈는 색수차 억제를 통해 줌 전역과 화면 전역에서 초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신형 렌즈는 ▲렌즈 마운트 부 ▲각 스위치 패널 ▲줌 링 ▲포커스 링 등에 방진∙방적구조를 적용해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또 하나의 신제품인 ‘EF-S 10-18mm f/4.5-5.6 IS STM’ 렌즈는 EOS 100D, 700D 등과 같은 크롭 바디 제품에 최적화된 작고 가벼운 광각 줌렌즈이다.
최대 광각 10mm의 화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넓은 야외 풍경이나 실내의 공간을 한 컷에 담아내는 광각 효과를 살리며 촬영할 수 있다. 렌즈의 길이는 72mm, 무게는 240g에 불과해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기본 렌즈와 함께 휴대해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 제품은 캐논이 개발한 STM(스테핑 모터)을 탑재하고 있어 AF 작동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보다 부드럽고 정확한 AF를 제공한다. 여기에 IS 기능까지 탑재해 삼각대 없이도 어두운 환경의 촬영이 더욱 용이해졌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인 30만 원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EF 16-35mm f/4L IS USM’과 ‘EF-S 10-18mm f/4.5-5.6 IS STM 렌즈’ 신제품은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전문가, 하이 아마추어, 입문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두 종의 광각 줌 렌즈를 출시했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렌즈 라인업의 강화를 통해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이 좀 더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좋은 작품을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캐논 렌즈 신제품 사양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는 광각 줌 렌즈 신제품 ‘EF 16-35mm f/4L IS USM’과 ‘EF-S 10-18mm f/4.5-5.6 IS STM’을 동시에 공개하고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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