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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FX 포맷 DSLR 카메라 ‘Df’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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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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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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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는 D4와 동등한 화질 및 직관적 다이얼을 갖춘 FX포맷 DSLR 카메라 -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 )가 지난 11월5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주)니콘이미징코리아 2013년 하반기 DSLR 행사’를 열고 언론사 기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4와 동등한 화질 및 직관적 다이얼을 갖춘 FX포맷 DSLR 카메라 Df를 발표했다.
니콘 Df의 특장점은 ▲D4와 동일한 FX포맷을 사용해 플래그십 카메라의 화질을 구현 ▲FX포맷 바디 중 최소, 최경량 ▲직관적인 기계식 다이얼을 채용해 사용자가 조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니콘 Df는 니콘 D4와 같은 FX포맷 CMOS 센서를 채용해 사용감도가 ISO 100~12800이지만 확장감도가 ISO 50부터 ISO 204800에 이르는 초고감도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에 따르면, Df는 매우 적은 광량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뛰어난 화질을 얻을 수 있으며 넓고 섬세한 계조 표현력과 함께 자연스러운 발색과 샤프함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니콘 Df의 크기와 무게는 니콘 FX포맷 카메라 중 가장 작고 가벼움을 자랑한다. 동일한 CMOS 센서를 채용한 니콘 D4가 1180g인데 반해 니콘 Df는 그 ⅔에 불과한 710g으로 기존 최소형 FX포맷 DSLR 제품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휴대성을 확보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를 맡은 (주)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의 형세찬씨는 “니콘 신제품 Df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니콘의 클래식 Nikkor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Df는 렌즈 마운트 부분에 노출계 연동 레버를 채용해 니콘에서 몇 십년간 발매했던 많은 올드 F마운트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니콘 플래그십 바디들도 F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지만 Df는 가도식 노출계 연동 레버를 채용한 덕에 Non-Ai 렌즈 또는 Ai 렌즈에 맞춰 사용자가 직접 조절해 사용 가능하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Df 발매에 맞춰 AF-S Nikkor 50㎜ f/1.8G 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했다. 클래식 Nikkor 렌즈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니콘 Df에 장착해도 디자인적인 면에서 일체감을 주는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니콘 신제품 Df와 AF-S Nikkor 50㎜ f/1.8G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11월28일 정식으로 발매된다. 니콘 Df 가격은 바디 기준 약 330만 원에 책정됐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로 발매된다. 함께 발매될 렌즈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
▲ (주)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11월5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주)니콘이미징코리아 2013년 하반기 DSLR 행사’를 열고 언론사 기자 및 관계자 40여 명을 초대, 니콘 신제품 FX포맷 DSLR 카메라 Df를 발표했다.
▲ (주)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의 형세찬씨가 이날 발표회에서 니콘 신제품 Df를 소개하고 있다.
▲ 니콘 신제품 Df와 함께 발매될 AF-S Nikkor 50㎜ f/1.8G 스페셜 에디션이 장착된 모습.
송승현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11-06 09:29:50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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