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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일본 사진기자재 박람회 2013CP+에서 신제품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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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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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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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팩트 카메라 6종,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렌즈 1종 -
올림푸스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카메라&포토 이미징 쇼(CP+) 2013’에서 콤팩트 카메라 6종, 미러리스 전용 렌즈 1종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올림푸스한국(주)(대표, 타케우치 야스오 www.olympus.co.kr )가 전했다.
이번에 공개될 신제품은 고사양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시리즈 2종(XZ-10, XZ-2 화이트에디션)을 비롯해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V시리즈 4종(VR-370, VG-190, VG-180, VG-165) 등 콤팩트 제품군 6종과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렌즈 ‘M.ZUIKO DIGITAL 75-300㎜ II’ 1종이다.
올림푸스의 X시리즈는 DSLR 카메라용 주이코(ZUIKO) 렌즈를 장착해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될 XZ-10은 기능은 더욱 항상되고 외형은 작아진 하이엔드 카메라다. DSLR 수준의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TruePic 이미지 프로세서, 초고속 AF 기능, 터치 AF 셔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X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XZ-2’의 화이트에디션도 2013CP+에서 공개된다.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검정색에 이어 이번에 화이트 버전이 출시되는 것이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V 시리즈는 총 4종으로, STYLUS VR?370은 1,600만 화소의 고감도 대형 이미지센서와 초점거리 24~300mm(35mm 환산 기준) 12.5배율의 줌 렌즈를 탑재해, 넓은 풍경 사진이나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기에 적합하다. VG-190은 일반 콤팩트 카메라의 2배에 달하는 밝은 플래시를 장착해, 16m 가량 떨어져 있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STYLUS VG-180과 VG-165는 편안하고 간편한 조작과 더불어 심플한 디자인으로 초보 카메라 유저들을 고려했다.
한편, 렌즈 신제품으로는 유일한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렌즈 ‘M.ZUIKO DIGITAL ED 75-300㎜ F4.8-6.7 II’는 초망원 렌즈임에도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가 425g으로 가볍다. 외관은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나 PEN 시리즈의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과 어우러지도록 세련미를 더했다.
올림푸스한국(주)의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마니아층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부터 사진 입문자들을 위한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만큼,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된 이번 신제품에 고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며, “94년 역사의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올림푸스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13CP+에서 콤팩트카메라 6종, 미러리스 전용 렌즈 1종 (사진)등을 선보인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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