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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사진연구회, 제7회 회원전 ‘한국 전통의 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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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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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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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3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아람누리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
고양시에 거주하는 순수 아마추어 사진애호가들의 모임, 고양사진연구회(회장, 김영민 www.gypc.co.kr )가 오는 12월3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아람누리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제7회 회원전 ‘한국 전통의 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진전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한옥의 처마와 장독, 마을 어귀의 장승,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탈춤, 생활 용기의 아름다운 문양 등을 통해 민족의 정서를 표출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 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에서 슬기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생명력을 재해석해 안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재해석하고, 밖으로는 우리 고유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사진연구회의 김영민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외면해 온 우리의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갖고, 전 세계에 우리의 존엄성을 알리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사진연구회는 오는 12월3일 오후 3시부터 제7회 회원전의 오픈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 6월, 결성된 고양사진연구회는 매월 1회 정기 촬영과 사진 정보를 교류하는 월례회를 열고, 연 1회 연말에 그룹전을 개최한다. 김영민 회장은 “우리 동호회는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이치를 생각하고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일줄 아는 분들의 모임이다”라며,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사진애호가라면 누구나 고양사진연구회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고양사진연구회의 제7회 회원전 ‘한국 전통의 미’가 오는 12월3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아람누리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동호회 회장인 김영민 씨의 작품 ‘처마’
김치헌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1-18 09:28:49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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