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서울시립대박물관, 광복 70주년 특별 기념전 ‘서울, 1945’ 전시
|
15-06-18 09:56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서울시립대박물관, 광복 70주년 특별 기념전 ‘서울, 1945’ 전시
- 오는 10월30일까지 해방직후 미군 등이 찍은 서울 경관과 일상사 담은 작품 전시 -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museum.uos.ac.kr)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30일까지 특별 기념전 ‘서울, 1945’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945년 해방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시대를 서울의 풍경을 통해 보는 자리다. 당시 서울에 주둔했던 미군이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해방 직후 서울의 경관과 사람들의 생활을 담은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사건이었던 6.25 전쟁 이후의 서울의 모습과 1890년대에 촬영된 경희궁과 돈의문 일대의 주변 풍경, 그리고 한양도성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수채화풍의 사진도 전시 중이다.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1945년 해방된 서울과 전쟁 이후 다시 일어서는 서울의 풍경 그리고 구한말 도성의 경관이 담긴 자료까지 서울의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 안에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매주 월~금요일, 토·일요일·휴무일은 휴관)까지 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문의는 박물관(전화 02-6490-6587)으로 하면 된다.
▲ 서울시립대박물관은 광복 70주년 특별 기념전으로 ‘서울, 1945’ 전을 오는 10월30일까지 전시한다. 사진은 ‘서울, 1945’ 展 포스터 (사진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김성종 기자
|
|
|
TOTAL 2,846 ARTICLES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