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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영상미디어센터, 수료생 4인이 선보이는 사진전 ‘4진가의 사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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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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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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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영상미디어센터, 수료생 4인이 선보이는 사진전 ‘4진가의 사색’ 열어
- 오는 6월21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
고양시(시장, 최성)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인 미디어문화학교 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수료한 4인의 사진전 ‘4진가의 사색’展이 오는 6월21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하는 박선영, 박지윤, 성수정, 한우희 등 네 명의 사진작가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진에 대해 전혀 모르는 평범한 주부였으나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인 미디어문화학교 ‘사진촬영교육’ 수강을 통해 전문작가로 성장해 수차례 단체전을 여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2014 미디어누리전’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전문작가로서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을 지도한 이성준 강사는 “네 명의 작가가 가진 사색(思索)의 시간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사색’과 ‘그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사색’으로 나뉘어 채워져 있다”며 한 장의 인화지 위에 글로 쓰여 있진 않지만 작품이라는 언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5 여름학기 미디어문화학교’를 오는 6월26일 개강 예정으로 현재 센터 홈페이지( www.gymc.or.kr )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사진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4진가의 사색’ 전시작품중 한우희의 ‘stilL’ (사진 제공 : 고양시청)
▲‘4진가의 사색’ 전시작품중 성수정의 ‘길 위에서’ (사진 제공 : 고양시청)
▲‘4진가의 사색’ 전시작품중 박선영의 ‘낯선 시간’ (사진 제공 : 고양시청)
▲‘4진가의 사색’ 전시작품중 박지윤의 ‘RE사이클’ (사진 제공 : 고양시청)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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