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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엘가현상소, 사옥 이전 개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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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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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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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화), 오후 4시에서 7시까지 금암동 사옥에서 진행 -
(주)엘가현상소(대표, 김대곤 www.egprint.co.kr )가 1월21일(화),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새로 이전한 금암동 사옥에서 확장 이전 개업식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인디고 5500을 도입하면서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 375-7(금암동)’로 이전한 (주)엘가현상소는 웨딩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사진 출력은 물론 액자, 앨범 등을 공급해 왔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주)엘가현상소는 웨딩 시장은 물론 베이비 스튜디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선 (주)엘가현상소 김대곤 대표를 만나 사옥 이전 배경과 올해 계획을 들었다. - 편집자 주 -
= (주)엘가현상소의 기업연혁을 간단히 소개해주십시오.
“2000년 엘가스튜디오 전국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진을 출력해주는 프로사진 현상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인화기, 압축제본기 등을 도입해 웨딩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영업을 해왔습니다. 2006년에는 서울, 경기, 광주 지사 등을 발족했고 2007년부터는 압축제본기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디고 5500을 도입해 이제는 은염, 잉크젯 , 인디고 등 다양한 출력 작업은 물론, 액자와 앨범 등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전문 현상소입니다.”
= 최근 금암동에 사옥을 마련해 확대 이전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우리 회사는 창업 이래 웨딩 스튜디오 영업에만 주력해왔습니다. 그러다 3년 전부터는 그동안 주력한 웨딩시장에서 베이비 사진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베이비 사진 시장은 웨딩 사진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에 대응을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인디고 5500을 도입하고 또한 직접 액자 제작을 시작해 넓은 공간으로의 확장 이전이 불가피해, 지금의 사옥으로 이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
■ 지금의 사옥으로 확장 이전을 하면서 (주)엘가현상소가 갖게 될 경쟁력은 어떤 걸까요?
“그간 거래 스튜디오에서 인디고 상품을 원하면 다른 거래처에서 제작해 납품을 해드리고는 했는데, 그러다 보니 납품기일을 맞추지 못하거나 품질 관리가 잘 안되는 문제가 생겼지요. 이번 인디고 장비 도입을 통해 품질 관리와 납품기일을 지킬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가격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 액자, 앨범을 자체 개발해 각 스튜디오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춤으로써 이제 스튜디오들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되어 편리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메리트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올해 (주)엘가현상소의 사업 목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현재, 강남에 있는 스튜디오 중 5~10% 정도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광주, 대전, 진주 등의 스튜디오와도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상도 지역의 영업비중을 확대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많은 베이비 스튜디오가 우리의 거래처가 되도록 영업을 확대해, 올해는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2012년 대비 10%의 성장을 했기에 충분히 가능한 성장률이라 생각합니다.”
▲ (주)엘가현상소의 김대곤 대표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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