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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 2012 하계연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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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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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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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8일·29일 인천 강화도 강화로얄유스호스텔에서 -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지회장, 류태열)가 6월28일과 29일 양일간 인천 강화도 강화로얄유스호스텔에서 지회원 및 협회 관계자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하계연수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린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전국 지회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인천지회의 하계연수대회는 세미나와 촬영대회, 기자재 전시 그리고 협회원들의 단합대회로 구성된다.
6월28일 오전 9시부터 지부대항 족구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다진 인천지회는 오후 1시부터 ▲ 증명사진·가족사진 매출 증대 방법(한스아카데미, 한장훈 원장) ▲ 스튜디오 운영 및 세무 관리(나인경영컨설팅 구준회 강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연수대회 첫날에는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유해준 회장과 인천지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간담회가 열려 협회의 발전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도 했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임원, 인천지회 회원, 전국 지회 관계자 등 총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개강식에선 제27회 하계세미나 촬영대회를 포함한 표창패·감사패 증정 각종 시상식이 열렸다. 촬영대회 수상자는 인천 남동구의 박우윤(베이비포토), 부평구의 손용빈(귀빈스튜디오)이 대회 최고상인 은상을 수상한 가운데, 동상 3명, 가작 4명, 입선 12명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2012 인천지회 하계연수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사는 인천지회 류태열 지회장이 맡았다. 그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뭉친 이번 연수대회가 한 가지라도 배워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에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유해준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사진관운영민간자격증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올 초에는 외교통상부의 무료 여권사진 촬영 발표에 맞서 투쟁을 벌인 끝에 향후 사진 관련 정책 수립 시 외교통상부가 우리 협회와 사전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등 협회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었다"며, "교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약속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처럼 전국 지회의 하계연수대회와 곧 있을 국제프로사진세미나는 사진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는 대회 둘째 날 야외 누드모델 촬영대회를 열고, 부천 예린스튜디오 현정 대표의 '포토샵 고급 수정 기법' 강의를 끝으로 2012 하계연수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하계연수대회에는 원배경(촬영 배경), 친구사이(의상), 포토마트(세트 및 소품), 디지털월드(카메라 액세서리), MT사진기구(조명·소품), 플러스젯(앨범·프린터), 범천액자(액자), 부원디지탈(프린터 및 미디어), 세기상사(액자), 씨지코리아(모니터), (주)옵센(앨범 및 액자), 거인부락(세트 및 소품) 등 사진기자재업체들이 참가해 스튜디오에서 필요한 각종 사진기자재를 선보였다.
▲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지회장, 류태열)의 ‘2012 하계연수대회’가 6월28일과 29일 양일간 인천 강화도 강화로얄유스호스텔에서 지회원 및 협회 관계자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6월28일,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처지회 류태열 지회장과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유해준 회장이 각각 대회사와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지난해 인천지회 하계연수대회 촬영대회 수상자 21명이 이날 시상식을 통해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
▲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인천지회 하계연수대회에는 원배경, 친구사이, 플러스젯 등 사진 기자재업체 14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사진기자재를 선보였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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