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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룩스, 장면의 탄생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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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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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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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24일까지, 권오철, 김두하를 포함한 10명의 작가 참여해 사진 매체를 새롭게 해석-
갤러리 룩스는 오는 3월24일까지 ‘장면의 탄생’展을 연다.
‘장면의 탄생’은 박진영 작가의 기획으로 구성됐다. 권오상, 백승우, 원성원 등이 참여한 '모서리를 걷는 사진들'은 지난 2월21일(토)에 성황리에 마쳤고, 이어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이 2월25일(수)에 개최되어 3월24일(화)까지 열린다.
‘장면의 탄생’은 익숙한 상황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형식의 작업들을 통해 또 다른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은 숙련도가 미숙한 대학생의 습작에서부터 아마추어로 시작해 작가 반열에 들어 선 작가들, 의미 있는 작업을 수년에 걸쳐 진행하면서도 제대로 된 기회가 없었던 예비작가들이 탄탄한 실력으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권오철, 김두하, 김용태, 김익현, 김진희, 김흥구, 윤승준, 차주용, 최중원, 홍진훤 등 열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사진' 매체를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는 이들의 개성을 한곳에서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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