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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RPS와 HP 포토카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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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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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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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HP RPS와 이를 기반으로 한‘HP 포토카페’의 특징과 전망!
잉크젯 프린터가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개발 초기만 하더라도 일반 컨슈머 시장에서 이미지 기반의 간단한 문서 출력에 사용되던 잉크젯 프린터가 품질과 내구성을 겸비한 잉크 개발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하드웨어의 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최고의 해상도를 요구하는 사진 시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미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잉크젯 장비를 활용한 사진 출력과 디지털 리테일 상품 제작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소비자 중심의 어플리케이션과 공급자 위주의 장비를 통합한 잉크젯 솔루션이 즉시성과 다양성을 앞세운 디지털 리테일숍에 설치, 운용되면서 향후 잉크젯 기반의 솔루션 확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잉크젯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HP는 이미 확고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일반 컨슈머 부문을 중심으로 점차 전문 사진 시장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해 업계를 리드해 나갈 방침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HP RPS(Retail Publishing Solution)와 이를 적용한 HP 포토카페인데, 최근 포토북, 캘린더 등 디지털 리테일 상품이 사진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그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에선 지난 2005년 이후 잉크젯 및 사진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아울러 관련 시장에서 선도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HP RPS와 HP 포토카페의 특징을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 김상현 전무의 특별기고를 통해 살펴보도록 한다. - 편집자 주 -
▲ 한국HP의 디지털 리테일숍 ,‘HP 포토카페’ (5월21일 현재, HP의 RPS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포토카페와 포토샵은 21개점이 운영되고 있다)
“HP는 지난해 국내 잉크젯 프린터 부문에서 59%, 잉크젯 복합기 부문에서 40%라는 괄목할 만한 시장 점유율 달성”
잉크젯 기술의 눈부신 진보와 더불어 관련 시장도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전 세계 잉크젯 솔루션 시장을 대표하는 HP는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 부문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확실하게 시장을 구축한데 이어 다수의 고유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사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국내 잉크젯 시장 규모는 지난 2005년, 잉크젯 프린터 77만 대, 잉크젯 복합기 120만 대였던 것이 2006년 잉크젯 프린터 72만 대와 잉크젯 복합기 130만 대, 2007년 잉크젯 프린터 57만6천 대와 잉크젯 복합기 134만 대, 그리고 지난해 잉크젯 프린터 43만6천 대와 잉크젯 복합기 1백18만9천 대로 불규칙적인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상의 잉크젯 시장에서 HP는 지난해 잉크젯 프린터 부문에서 59%, 잉크젯 복합기 부문에서 40%라는 괄목할 만한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며, 잉크젯 솔루션 공급업체 중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P를 선두로 한 잉크젯 기술의 진일보와 함께 사진 출력 시장도 급성장”
이와 같은 시장 선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프린터 및 PC 제조사 1위라는 명성에 걸맞은 HP의 프린터 기술에 기인한다. HP는 지난 1999년 3색 잉크 시스템을 도입한 후 2002년 6색 잉크 시스템을 도입해 잉크젯 출력물의 해상도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2005년 고급 9색으로 이어지고, 지난해에는 듀얼 드롭 볼륨(Dual Drop Volume) 기술을 적용한 5색 개별 잉크 시스템을 개발해 이미지 해상도와 잉크의 입자 크기, 프린터 유지비 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잉크젯 산업을 선도하는 HP의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인 듀얼 드롭 볼륨은 사진 인쇄 시 4.7pl과 1.3pl 등 두 개의 자바 프린터 헤드가 이미지의 여백을 최소화시켜서 부드러운 해상도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특히, HP는 개별 잉크 시스템을 적용해 소모된 잉크만 교체함으로써 프린터 유지비를 최소화하고, 대용량 잉크도 출시해 소비자의 잉크 소모 부담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한편, 듀얼 드롭 볼륨과 더불어 HP 잉크젯 기술을 대표하는 변색 방지 기능은 컬러사진의 퇴색을 2백 년으로 연장시켰다. 독일 빌헬름 이미지 연구소의 Henry Wilhelm은 “HP 포토스마트 프로 B8850 프린터와 비베라 색조 잉크, HP 인화지로 인쇄한 출력물을 유리 액자에 전시했을 때, 사진의 퇴색 정도와 내구성은 컬러사진이 생겨난 지난 1백30년을 통틀어 가장 긴 2백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낱장 인화와 같은 단순 상품에 관심을 갖지 않고, 포토북과 캘린더 등 디지털 리테일 상품에 주목”
한편, HP를 선두로 한 잉크젯 기술의 진일보와 함께 사진 출력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난해 6백70억 장의 사진이 잉크젯 장비로 출력됐으며, 오는 2010년엔 출력 수요가 8백억 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태지역의 크리에이티브 포토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억8천만 달러에서 2010년 4억8천만 달러, 2013년엔 무려 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증가하는 시장 규모만큼이나 소비자들의 인화 주문 방법도 잉크젯 장비 발전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05년 만해도 리테일숍의 이용률이 20%를 조금 상회한데 반해 지난해부터는 약 50%를 웃돌고 있어 온라인과 홈프린팅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낱장 인화와 같은 단순 상품에 관심을 갖지 않고, 포토북과 캘린더 등 디지털 리테일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일정한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즉석에서 상품을 곧바로 제작할 수 있는 리테일숍의 방문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 국내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 시장 규모
(단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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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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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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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000
(44%) |
720,000
(48%) |
576,000
(56%) |
436,000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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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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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00
(52%) |
1,300,000
(47%) |
1,340,000
(38%) |
1,189,000
(40%) |
* 괄호 안에 숫자는 HP의 국내시장 점유율(자료제공:IDC)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크리에이티브 사진 시장 성장률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리테일 프린팅 변화 추이
“HP 포토카페 운영자는 HP RPS 만의 간편한 조작성과 효율적인 생산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출력 기술 없이도 HP 포토카페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즉석에서 디지털 리테일 상품을 제작해 주고 있어”
잉크젯 기술의 발전은 은염 출력에 안주하던 사진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고해상도와 높은 생산성으로 요약되는 은염장비의 특성을 잉크젯 출력기가 서서히 따라잡더니 급기야 HP는 RPS(retail publishing solution)라는 다재다능한 잉크젯 솔루션을 선보이며, 은염 장비가 도달할 수 없는 메리트를 사진시장에 제시하고 있다.
HP가 공급하는 RPS는 최근 디지털 출력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디지털 리테일숍, ‘HP 포토카페’에서 사용되고 있다. HP RPS는 최상의 인쇄 품질과 사용 편의성, 출력물의 보존성, 다양한 고객의 니즈 수용 등 크게 네 가지로 그 특징이 요약된다. HP RPS는 전 세계 잉크젯 시장을 선도하는 HP의 오랜 잉크젯 기반 기술을 총동원해 개발된 만큼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최상의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 HP RPS를 기반으로 한 HP 포토카페에 방문한 고객들은 즉석에서 포토북, 캘린더 등 수십 종의 디지털 리테일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제작하면서 사진의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HP 포토카페 운영자 또한 HP RPS만의 간편한 조작성과 효율적인 생산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출력 기술 없이도 빠르고 간편한 디지털 포토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활용성에 반해 다소 부족했던 사진 내구성도 HP의 잉크와 미디어 기술로 보완되었다.
한편, HP 출력장비로 프린팅된 사진은 특별한 변색 방지 기능으로 2백년 이상 보존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HP RPS는 잉크젯, 레이저젯 등 다양한 출력 장비를 비롯해 PC와 워크스테이션, 네트워킹, 온라인 포토 서비스, 온라인 비즈니스 그래픽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HP가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글: 김상현 전무/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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