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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스토어 광주점 / 지스토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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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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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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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유일의 캐논 전문매장,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모든 서비스를 친절하고 정확하게 제공해드립니다”
- 지난 2011년 9월, 광주시 임동에 오픈한 캐논 스토어 광주점의 김윤수 대표를 만나 기업 운영 현황 및 계획을 듣는다 -
어떤 특정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전문점을 찾아가듯, 카메라도 단일 브랜드를 취급하는 전문 매장이 안정성·신뢰도·전문성·친절도 면에서 일반 카메라 숍이나 온라인 유통 채널보다 우월하다. 지난 2010년 전국 9개 권역에 걸쳐 문을 연 캐논 스토어(Canon Store)는 캐논의 우수한 광학기술이 내장된 카메라 및 렌즈, 캠코더, 사진 관련 액세서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캐논 독립 브랜드 매장이다. 수도권에 비해 사진 문화적 혜택에 취약한 지방 고객들은 이러한 독립 브랜드 매장에서 제품 체험부터 구매 상담, 구입,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현재 캐논 스토어는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창원 등 5개 대도시와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광주점은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아우르는 호남지방 유일의 캐논 브랜드 매장이다. 지난 2011년 9월 오픈 이래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사진애호가는 물론 프로페셔널 사진가들에게 사랑방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본보에선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있는 캐논 스토어 광주점의 김윤수 대표를 만나 매장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캐논 스토어 광주점의 김윤수 대표
2011년 9월에 문을 연 캐논 스토어 광주점과 그 모체인 지스토어(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지스토어(주)의 전신인 에이치디코리아가 지난 2009년 9월에 오픈한 캐논 독립 브랜드 매장입니다. 에이치디코리아는 지난 5년 동안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방을 아우르는 캐논 총판사로 활동하다가 캐논 스토어 광주점을 2011년 9월에 오픈하면서 지스토어(주)라는 법인체를 신설했습니다. 에이치디코리아는 캐논을 비롯해 소니, 후지필름 등 니콘을 제외한 모든 광학기기를 취급하던 카메라 복합 매장으로, 호남지역 최대의 전자상가인 금호월드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광주시가 지역적으로 분권화되고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소매점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 캐논이라는 업계 최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현재의 광주시 임동에 캐논 스토어 광주점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광주시의 핵심 상권인 상무지구나 충장로·금남로 대신 임동을 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도심은 상무지구, 구도심은 충장로·금남로가 최대 상권이라는 것을 압니다. 실제로 유동인구도 이 세 지역이 가장 많고, 관련 상가도 밀집해 있습니다. 하지만 캐논 스토어 광주점이 있는 임동은 로터리를 중심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홍보 효과가 높고, 하루 차량 통행도 3만5천여 건에 이를 만큼 번화가입니다. 상무지구 등의 핵심 상권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주차 시설이 미약한 반면, 임동 일대는 차량 이동은 물론 주차가 수월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매장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핵심 상권보다 뒤쳐질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임동이 캐논 브랜드를 호남 고객들에게 홍보하는데 최적의 장소임에 틀림없습니다.”
현재, 캐논 스토어 광주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 서비스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캐논 스토어 광주점에서 직접적인 보상 프로모션을 시행한 적은 없지만, 고객들이 ‘캐논 스토어에 가면 다 해결된다’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간접적인 보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고객들이 부담 없이 캐논 스토어 광주점에 내방할 수 있도록 매장 차원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오픈 이후 광주일보나 광주매일신문과 같은 지역 유력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 매장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이나 내방 고객들에게 신제품 출시 정보나 이벤트 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매장을 먼저 방문하기에 앞서 직원들이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매장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제품 상담을 할 때도 재방문 판매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알립니다. 이밖에 자체 프로모션을 연중 실시해 오픈마켓의 가격 경쟁력 이상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 광주시 임동에 위치한 캐논 스토어 광주점 전경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은 예술의 고장입니다. 그 만큼 사진 향유층도 여느 도시에 비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실제 분위기는 어떤가요?
“광주에선 격년으로 광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전북 전주에선 매년 전주포토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또 연중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호남 권역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예향의 도시’라 일컫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처럼 광주시민들은 그 어떤 도시보다 사진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으며, 인구 대비 사진애호가 수도 웬만한 광역시보다 많습니다. 전국의 캐논 스토어 중 역사가 짧은 편인 광주점이 벌써 고객들에게 친숙해져서 내방 고객 수가 1년 새 부쩍 증가한 것만 보아도 그 관심의 정도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현재 애프터서비스 업무는 하지 않는데, 이러한 부족분을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요?
“고객들은 한 매장에서 제품 구매와 사후 애프터서비스를 동시에 받고싶어 합니다. 캐논이라는 믿을만한 브랜드라면 더욱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캐논 스토어에서도 애프터서비스 업무를 직접적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가 고장이 나면 고객들이 캐논 스토어를 찾는 건 그곳에 가면 분명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 접수를 받고, 수리가 완료되면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캐논 본사와 협의해 풀어야 할 숙제지만, 광주점이 캐논 애프터서비스 업무를 직접 진행한다면 고객들은 지금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캐논 ‘EOS 700D’와 ‘EOS 100D’가 올 상반기에 출시됐습니다. 판매자와 소비자모두를 아우르는 총판사 입장에서 기대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 EOS 700D와 EOS 100D가 올 상반기에 출시된 지금까지도 EOS 650D는 최고의 판매율을 보이는 캐논의 대표 상품입니다. EOS 100D는 그 무게와 크기가 일반 미러리스 카메라에 불과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추세입니다. 아울러 EOS 700D는 EOS 650D의 재고량에 따라 더욱 기대를 모으는 제품으로, 캐논 베스트셀러 보급형 모델의 계보를 이어갈 DSLR임에 틀림없습니다. 캐논 스토어 광주점과 본사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카메라 및 렌즈를 구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구상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상당히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을 해왔는데, 올해는 어떤 운영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캐논 스토어 광주점은 향후에도 기존 매장 홍보 방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광주비엔날레 참가 등의 새로운 마케팅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4년도 광주에서 열릴 광주비엔날레에 캐논 스토어 광주점의 이름으로 참가해 매장을 홍보하고, 고객들의 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합니다. 그러려면 지금부터 참가 계획을 세우고 실질적인 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신상품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가격과 서비스는 여느 카메라 숍과 비교되는 캐논 스토어만의 자랑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매장 수익을 고려하기에 앞서 더 많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개인적으로 ‘더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는 프로필을 각종 SNS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 개인적인 바람인 동시에 캐논 스토어가 궁극적으로 이뤄야할 목표이기도 합니다.”
캐논 스토어 광주점 이용 안내
■ 주 소 : 광주시 북구 임동 95-24
■ 홈페이지 : www.119accessories.co.kr
■ 전화번호 : 062-383-3000
■ 팩스번호 : 062-675-6000
■ 이용시간 : (월~토)오전 9시~오후 8시, 매주 일요일 휴무
■ 취급 제품 : 디지털카메라, 렌즈, 캠코더, 포토프린터, 기타 액세서리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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