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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올인원 프로젝터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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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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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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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D플레이어, 스피커 시스템 탑재 -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프로젝터에 DVD플레이어, 스피커 시스템을 탑재한 올인원(all-in-one) 프로젝터 2종(‘EMP-TWD10’, ‘EMP-DM1’)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별도의 DVD플레이어나 스피커 장비와 연결하지 않고도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면 내장된 DVD플레이어 및 고품질의 스피커를 통해 화면에 영상을 그대로 투사해줌으로써 간편하게 홈시어터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2채널 또는 4채널 사운드를 5.1채널 사운드로 바꿔주는 돌비 프로로직(Dolby Digital Prologic)Ⅱ 및 DTS(Digital Theater System)를 사용할 수 있어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하며, ‘EMP-TWD10’에는 4개의 5W스피커가 내장돼 양방향으로 입체음향을 제공한다.
‘EMP-TWD10’과 ‘EMP-DM1’은 긴 투사 거리 확보가 힘든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좁은 공간에서도 선명하게 투사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특히 ‘EMP-TWD10’은 180도 회전이 가능해 프로젝터의 투사 방향을 손쉽게 바꿀 수 있다.
‘EMP-DM1’은 무게 3.8kg의 자유로운 이동성을 겸비한 소형 프로젝터로 거실에서 아이의 방에 이르기까지 집안 곳곳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 비디오 게임 콘솔에 프로젝터를 연결한 뒤 게임 모드로 전환하면 대화면으로 영상을 실행할 수 있으며, 영화 이외에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보거나, 기타 MP3 파일 등도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중 ‘EMP-DM1’은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월 수 천대씩 팔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어 한국에서는 오는 2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엡손의 올인원 프로젝터는 최근 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겨울철이 홈시어터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한국에서도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의 제품들은 오디오 케이블, 영상 케이블, AV 리시버 연결 등 다양한 설치를 필요로 했지만, 신제품 2종은 프로젝터를 켜고 DVD를 넣기만 하면 바로 영화 감상이 가능하고 디자인이 뛰어나 여성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엡손은 오는 12월31일까지 올인원 프로젝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을 구매하면 스파이더맨 DVD풀 세트(1~3편)를 제공한다.
▲ 엡손코리아는 DVD플레이어, 스피커를 모두 탑재한 올인원 프로젝터 ‘EMP-TWD10’(사진) 등 2종을 출시했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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