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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지탈의 LDD슈퍼 디지털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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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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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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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지탈이 공급하는 LDD슈퍼는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의 월등한 화질과 출력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형 캐리어로, 1천2백만 원 대의 저렴한 투자를 통해 디지털 전용기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 금번 2007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서 첫 선을 보이고 보상판매, 업그레이드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 -
기존 아날로그 미니랩에 간단한 장비 부착만으로도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디지털미니랩의 기능을 실현한다는데 있어 디지털캐리어는 디지털 출력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그러나 1천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호환성 등 디지털캐리어에 대한 매력적인 호기심은 낮은 출력 화질, 공급업체의 미숙한 애프터서비스정책, 값싼 중국 제품의 난립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캐리어 전문기업, 동원디지탈(대표, 김문기 www.ldd.co.kr)은 과거 수십 개의 캐리어 업체가 시장에서 그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2005년 1월, LED캐리어를 처음으로 국내 소개한데 이어 뉴LDD, LDD-Plus 등 화질과 출력속도, 제품의 안정성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캐리어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2007년형 신제품, LDD슈퍼는 기존 모델에 비해 3배 이상 높아진 고선명의 화질과 디지털미니랩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출력속도를 앞세워 시장 굳히기에 나섰다. 오는 3월28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릴 ‘2007 디지털기자재전 및 세미나’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LDD슈퍼는 보상판매 및 패키지형 업그레이드 등 동원디지탈의 고객 지향적 판매정책에 힘입어 올 한해 국내 캐리어 시장에서 주목받을 제품으로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동원디지탈의 김문기 대표로부터 오는 4월1일 출시될 LDD슈퍼의 제품 특징 그리고 프로모션 계획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동원디지탈에서 새로이 출시하는 디지털캐리어 ‘LDD슈퍼’
가격은 그대로, 성능은 최근 출시된 디지털미니랩과 유사해
신제품, LDD슈퍼는 1400×1050픽셀, 579DPI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이는 기존 LDD-Plus의 해상도가 1024×768픽셀인 것에 비해 약 3배 가량 앞선 화질로, 최대 11×14인치까지 고화질로 출력할 수 있다. 특히, 8×10인치 사진의 경우 돋보기로 확대해 보아도 사진의 망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최근 국내 출력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5~6천만 원대의 디지털미니랩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력속도도 2배 이상 증가한 분당 5백 매(3×5인치 기준)로써 LDD-Plus의 분당 3백 매와 비교해 약 2배 가량 향상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노리츠 2600과 2611에 LDD슈퍼를 장착할 경우 8×10인치를 분당 2백 매, 5×7인치를 분당 4백 매, 4×6인치를 약 5백 매 이상 출력할 수 있다.
하지만 동원디지탈의 LDD슈퍼가 출시 이전부터 크게 부각되는 이유는 바로 매력적인 가격 때문이다. 동원디지탈이 지난해 LDD-Plus를 출시할 당시 사진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2백 만 원 할인된 1천만 원에 제품이 공급된 점을 감안할 때 정가 1천2백만 원의 LDD슈퍼는 성능 향상에 비해 가격에 있어서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토레벨 등 자동 사진 보정 프로그램 내장
동원디지탈의 LDD슈퍼는 자동 사진 보정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어 사진마다 레벨값을 개별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있다. RGB오토레벨 기능은 불규칙한 레벨값 설정으로 색조의 이상을 보이는 일반적인 포토샵의 그것과 달리 불러온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노출 및 색조 보정을 통해 정상적인 사진으로 수정하게 된다. 이러한 기능은 동원디지탈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원클릭 버튼이 내장돼 있어 누구나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2007년형 LDD슈퍼는 운영 프로그램이 모두 한글로 이뤄져 캐리어를 포함한 디지털 출력기를 처음 써보는 초심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사 제품 포함 보상판매와 출력 환경별 업그레이드 가능
동원디지탈은 LDD슈퍼의 출시와 함께 타사는 물론 동원LDD 제품에 대해 보상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 체험, 후 구매’ 판매 방식으로 사진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는 동원디지탈은 금번 LDD슈퍼를 자사의 구 모델에 대해 최고 5백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상판매를 올 7월경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타사의 제품을 구입해 사용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진인들을 위해 타사 제품에 대해서도 최고 3백만 원까지 보상해 줄 방침이다.
한편, 동원디지탈은 작업의 편의성, 화질 및 속도 향상 등 소비자의 바람 사항에 따라 별도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우선, 화질 및 속도 향상보다 작업의 편의성을 바라는 고객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이용해 1백20만 원으로 동원디지탈의 애프터서비스(무상 3개월)의 해택을 누릴 수 있다. 반면, 화질과 출력 속도의 향상을 원하는 소비자는 LED광원과 파워컨트롤 등 주요 부품을 교체해 LDD슈퍼와 동일한 분당 5백 매(3×5인치 기준) 이상의 빠른 출력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 미니인터뷰-/ 동원디지탈 김문기 대표
▲ 동원디지탈 김문기 대표
■ LDD슈퍼는 어떤 제품인가?
“ LDD슈퍼는 동원LDD 제품의 마지막 버전이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다. 동원디지탈에서 처음 출시한 LED캐리어가 50%의 안정성을 보였다면 LDD슈퍼는 99% 이상의 안정성을 구현해 제품 설치 후 고장률이 그만큼 적다. 더욱이 579DPI의 해상도, 최대 11R 출력, 분당 5백 매 이상의 출력속도(3×5인치 기준) 등의 제품 사양은 최근 출시되는 디지털미니랩이 대부분 12R까지 출력되는 점을 감안할 때 미니랩이나 소호 출력소에서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 LDD슈퍼의 공식적인 제품 출시는 언제인가?
“실질적으로 지난해 LDD-Plus가 출시된 후 곧이어 LDD슈퍼의 제품 개발이 완료됐다. 그러나 출력 시장에서 캐리어에 대한 인식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고장률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였다. 하지만 초기 개발 제품이 두 곳에 설치돼 운용된 결과, 1년이 경과한 지금까지 그 어떠한 애프터서비스도 없었다. 이렇게 기능상의 보완을 거친 LDD슈퍼는 오는 3월28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오는 4월1일, 공식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 LDD슈퍼 공급을 위한 프로모션이 있다면?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1백20만 원을 투자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4백만 원을 투자해 부품을 교체하는 방안, 그리고 구 모델을 보상해주는 보상판매 형식 등이다. 프로모션을 세 가지로 구성한 이유는 출력소의 작업량, 환경 등을 고려해 적합한 방안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작업의 편의성 향상을 바란다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화질에 만족하고 속도 향상을 꾀한다면 부품 업그레이드가 적합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보상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입한다면 무상 애프터서비스의 1년 연장과 함께 최신형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동원디지탈은 미리 제품을 설치하고, 테스트 기간을 거쳐 제품에 만족하면 구입을 유도하는 ‘선 체험, 후 구입’의 판매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디지털캐리어 공급업체가 현 사진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가장 큰 이유는 캐리어의 불안정한 성능에 대해 그만큼 방관해 왔기 때문이다. 캐리어는 디지털미니랩이나 잉크젯 프린터처럼 독립된 출력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미니랩 과의 호환성이 중요하다. 이에 동원디지탈은 고객이 제품을 2주간 데모 시연을 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만족할 경우 제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제품 구입 후 2주전에 제품에 만족 하지 않는다면 100% 환불 조치를 취해 준다.”
■ 올해 LDD슈퍼의 공급 목표와 향후 시장 규모를 평가한다면?
“교체와 신규 수요를 생각할 때 월 4대 이상 설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아날로그 미니랩을 보유한 곳을 약 1천여 곳으로 본다면, 안정성이 높고, 투자 가격이 저렴한 LDD슈퍼는 디지털로의 전환을 꾀하는 미니랩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 마지막으로 국내 사진인들에게 바람사항이 있다면?
“기회가 된다면 소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진 기자재전이나 여느 장소에서 일반 디지털미니랩과 동원LDD의 비교 시연을 하고 싶다. 이는 그만큼 디지털캐리어 제품에 자신이 있고, 지금까지 동원LDD 제품을 사용하는 약 50여 곳의 점포에서 아무런 불평 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디지털캐리어의 좋지 않은 인식을 버리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동원디지탈의 LDD슈퍼 제품을 평가해 주길 바란다.”
취재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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