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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글로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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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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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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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글로벌 공개
- 전면 듀얼 카메라 적용 및 셀카 봉 필요 없는 셀피 카메라 장착 -
LG전자(대표이사, 구본준 www.lge.co.kr )는 지난 10월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략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이 셀피 촬영시 더 넓은 배경과 더 많은 인물을 담기 위해 셀카 봉이나 셀카 렌즈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 광각 셀피 카메라를 하나 더 추가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셀카 봉이 없어도 7~8명의 인원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G V10’은 G4에 내장돼 호평 받았던 ‘카메라 전문가 모드’에 이어 영상 촬영에서도 ‘비디오 전문가 모드’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동영상 촬영 시 초점,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비디오 전문가 모드에서 셔터 스피드는 1/6,000초에서 1/30초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감도(ISO)는 50에서 2,700까지 1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색온도(화이트 밸런스)는 2,300K에서 7,500K까지 53단계로 나뉘어 있다. 예를 들어 셔터스피드를 1/6,000초로 설정하면 빠르게 움직이는 자동차나 운동선수의 움직임도 잔상 없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LG V10’은 EIS(Electro Image Stabilization, 전자식 손떨림 방지)칩을 별도로 탑재해 전문 캠코더 급의 손 떨림 보정이 가능하다. 또, 기존 16:9 비율뿐 아니라 극장처럼 21:9 비율로도 촬영이 가능해 영화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LG V10’은 촬영된 영상을 쉽고 빠르게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퀵 비디오 에디터(Quick Video Editor)’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촬영된 영상을 누구나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썸네일로 영상이 촬영된 순서를 확인해 불필요한 부분을 손쉽게 삭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생 속도를 조절해 슬로우 모션, 패스트 모션 등과 같은 특수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15초 자동 편집’은 SNS에 공유하기 쉽도록 동영상의 하이라이트만 자동으로 편집해 주는 기능이다. 오랜 시간 촬영한 영상 중 흔들리거나 같은 장면이 오래 지속되는 부분을 삭제해 15초 길이의 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스냅 비디오(Snap Video)’는 순간순간 촬영한 짧은 영상들을 모아 한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퀵 셰어(Quick Share)’는 영상을 SNS에 빠르고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영상 촬영이나 편집을 마치면 SNS 공유버튼이 바로 떠 터치 한번으로 편리하게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LG전자는 지난 10월1일, 서울과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략 스마트폰 ‘LG V10’(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제공 : LG전자)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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