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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주), 팩스 탑재한 잉크젯 복합기 ‘CX69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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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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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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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 및 활용성 중시, 소호(SOHO) 사업장에 적합한 컬러 팩스 기능 탑재 -
▲ 한국엡손(주)는 컬러 팩스기능을 겸비한 복합기 ‘스타일러스 CX6900F’(사진)를 출시했다.
한국엡손(주)(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가정 및 규모가 크지 않은 소호(SOHO) 사업장에 적합하고 컬러 팩스 기능을 겸비한 4-in-One 복합기 신제품 ‘스타일러스 CX6900F’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33.6Kbps 팩스모뎀을 장착해 컬러 팩스 전송이 가능하고, 자동 재다이얼 기능과 60개 번호 메모리 기능을 제공한다. 팩스가 필수적이지만, 따로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작은 사무실이나 재택근무를 하는 소호족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자동 응답과 매뉴얼 응답 설정이 가능하고, 텍스트 LCD창으로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엡손에서 선보여 온 9천9백 원의 저렴한 개별 잉크 시스템이 적용돼 경제적인 가격으로 일반문서에서 사진 출력까지 다양하게 사용하길 원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4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을 채용해 잉크가 떨어질 경우 전체 컬러 카트리지가 아닌 특정 색상만 교체할 수 있어 잉크 교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유지비 측면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제품은 5760 Optimized dpi의 고해상도와 최대 흑백 27ppm, 컬러 27ppm(A4기준)의 빠른 인쇄 속도로 짧은 시간에 선명한 출력이 가능하며, 메모리 카드 슬롯과 픽트브릿지를 지원해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최대한 고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Photo Enhance, Epson Creative Suite S/W, Epson scan S/W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전문가적인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간편하게 사진 이미지를 자동 색상 보정 해주어 원하는 색상으로 더욱 생생한 표현이 가능하며 디지털 사진 관리, 편집, 인쇄 등 모든 사진 작업을 조작할 수 있어 색다른 사진 앨범이나 엽서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엡손(주)의 서치헌 부장은 “이 제품은 엡손의 잉크젯 복합기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팩스를 탑재해 출시된 제품인데, 기대 이상으로 시장에서 호조를 보여 현재 물량이 달릴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엡손의 제품이 분리형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하고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등 타사보다 잉크에 강점이 있고 팩스까지 구비해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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