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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 LED 광원 채용한 LCD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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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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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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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구입 시 LED 전용 ‘휴이색보정장치’와 ‘Natural Color Expert' 프로그램 제공 -
▲ 삼성전자(주)는 최근 LED 광원을 채용한 LCD 모니터 ‘SyncMaster XL20’을 출시하고 캐논, 올림푸스 등 DSLR 카메라 제조업체들과 전시회, 런칭쇼를 통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주)(대표, 윤종용 www.sec.co.kr)는 LED(발광다이오드) 광원을 채용한 20.1인치 LCD 모니터 ‘SyncMaster XL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격 경쟁과 기술력의 한계로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상용화를 이루지 못했던 LED 광원을 채용해 114% 색 재현력(CIE1976 기준)을 구현해 섬세하고 다양한 컬러를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yncMaster XL20’은 어도비 RGB 컬러영역을 표현해 DSLR 카메라 이미지의 에메랄드 그린이나 진홍색 등 자연의 색을 모니터에서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은과 할로겐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한편, 삼성전자(주)는 제품 구입 시 색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X-rite 사의 LED 전용 ‘휴이색보정장치’와 삼성전자(주)에서 개발한 ‘Natural Color Expert’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이색보정장치(Huey Clibrator)는 모니터 화면에 장치를 붙이기만 하면 처음과 같은 상태의 색 세팅이 가능해 정확한 색 좌표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Natural Color Expert’에서는 감마, 색온도, 화이트밸런스를 사용자가 임의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sRGB로 세팅을 변경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외부의 빛을 차단하는 빛 차단용 후드가 번들로 제공돼 정확한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주)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금번 신제품은 우수한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이룬 제품으로 디자이너, 사진가 등 전문가부터 일반 DSLR 카메라 사용자까지 폭넓게 만족시켜 LED 광원 모니터의 대중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LED 광원 채용 LCD 모니터 ‘SyncMaster XL20’을 구입하면 X-rite 사의 LED 전용 ‘휴이색보정장치’와 삼성전자(주)에서 개발한 ‘Natural Color Expert’ 프로그램, 외부 빛 차단용 후드가 기본으로 제공돼 정확한 색 좌표를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주)는 캐논, 올림푸스 등 DSLR 카메라 제조업체들과 전시회, 런칭쇼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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