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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주), ‘α100’ DSLR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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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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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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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각 언론사 기자 50여명 참석해 -
▲ 이날 발표된 소니의 첫 번째 DSLR 카메라 ‘α100’
▲ 소니코리아(주)의 윤여을 대표가 소니의 야심작 ‘α100’ DSLR 카메라를 들고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니코리아(주)(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의 첫 번째 DSLR 카메라 ‘α100'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월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사진 관련 언론사 50여 명의 기자를 초청해 ‘Press Seminar'를 개최했다.
제품 출시와 관련해 소니코리아(주)의 윤여을 대표는 “‘α'는 그리스어로 ‘시작’과 ‘본질’ 등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시작은 소니가 DSLR 카메라에 진입하는 열정을 포괄하고, 본질은 코니카미놀타의 SLR 카메라 기술을 계승하는 전통과 신뢰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카메라 시장에서 DSLR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져가고 있다. 이에 소니는 코니카미놀타와 소니의 기술을 결합해 최고의 DSLR 카메라를 출시할 것이다. ‘α100’은 소니 DSLR 카메라의 출발점으로 향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DSLR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소니코리아(주)의 홍지영 과장은 “ ‘α100’의 출시와 함께 올해 10~15%의 시장점유를 목표로 현재 전 세계 90% 이상을 차지하는 캐논, 니콘과 함께 3대 DSLR 카메라 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온오프라인 고객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힌 소니코리아(주)는 ‘α100’의 주 사용자를 패밀리 유저와 DSLR 초보유저로 예상하고, 소니 ‘α’ 정품 사용자에 한해 유료 서비스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공개했다.
마운트시스템, 손떨림 방지기술 등 코니카미놀타의 DSLR 카메라 기술과 이미지프로쎄서, CCD 등 소니 디지털카메라 기술이 결함된 ‘α100’은 ▲ 슈퍼 스테디샷(Super SteadyShotTM) 기술: 흔들림없는 선명한 사진 제공 ▲ 안티 더스트 코팅(Anti-Dust Coating): 슈퍼 스테디샷의 먼지방지용 진동기능과 함께 CCD에 먼지가 붙지 않도록 보호 ▲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선명하고 풍부한 색 재현 ▲ D-레인지 옵티마이저(D-Range Optimizer): 노출/계조의 최적화 ▲ 클리어포토 LCD 플러스(Clear Photo LCD Plus): 사진 재생 시 디테일과 정확도 향상 ▲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Navigation Display): 카메라의 디스플레이 설정 상태를 한 눈에 확인 ▲ 오토포커스 시스템(Auto Focus System): 사용자의 움직임 감지해 자동으로 포커스 맞춤 ▲ 1600mAh 리튬 이온 배터리의 고성능: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백50장까지 촬영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소니의 야심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α100’ 출시와 함께 소니코리아(주)는 총 21개의 DSLR 카메라용 α(알파) 마운트 교환렌즈를 발표했다. 칼자이스 렌즈, 소니 G렌즈, 기타 소니 α렌즈로 구성된 21개의 렌즈는 ‘α100’과 함께 코니카미놀타의 맥섬/다이낙스(Maxxum/Dynax) 렌즈 마운트 시스템을 탑재한 DSLR 카메라와 호환된다. 이에 소니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는 “텔레포토용 와이드 앵글부터 특수렌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카메라 성능과 보다 정교해진 촬영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며 “금번 발표된 21개의 렌즈들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오는 7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소니코리아(주)는 오는 6월17일, 일반 유저를 겨냥한 ‘소니 알파 유저 세미나’를 청담동 라페스타에서 개최하고 ‘α100’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주)는 “‘α100’은 오는 7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일반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배타 테스터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지만 지속적인 평가를 거쳐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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