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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L 풀 컬러 밸런스 렌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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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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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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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L 렌즈, 세계 풀 컬러 밸런스 시장 평정!
국내외 교수들의 CBL 렌즈 분석 자료
■서울예술대학 사진학과 황선구 교수
디지털 부문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온 서울예술대학 사진학과 황선구 교수는 그 동안 화이트 밸런스에 관한 연구와 글을 많이 썼기 때문에 화이트 밸런스에 관한 한 전문가다.
다음은 황선구 교수의 CBL 렌즈에 대한 평가다
.
“컬러 밸런스 렌즈는 필자에게도 생소한 것이었고 어떤방법으로 가장 어려운 색의 기준점을 만들고 표현하는지, 매우 흥미로웠다.
CBL 렌즈는 그 동안 프로 디지털 사진가와 Advanced Amateur들이 색의 기준점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정확하고 진보된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Custom White Balance)의 부족한 점과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시스템임을 확인했다.
CBL 렌즈는 컬러미터의 측정보다 관용도가 높아 사용하기 편하고 사실적인 표현이 우수하였다. 가장 정확한 색을 표현해주는 보조도구인 그레이 카드, 컬러미터, CBL 렌즈를 비교해 보았다. 그레이 카드는 차가운 느낌으로 표현되어 자연스럽지 못하고, 컬러미터의 경우 피사체와의 거리, 각도, 조명의 방향 등에 따라 K수치가 상당히 차이가 나고 그에 따라 결과물도 다르게 표현되는 결점이 있다.
오랜 기간 사용해보고 테스트를 통해 연구한 필자의 생각은 CBL 렌즈가 눈으로 보이는 자연스러운 색, 즉 Na tural Color Balance에 가깝다.
아직은 생소한 Full Color Balance의 기준을 각 카메라 메이커들과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으나, 시간이 흐른 후, 화이트 밸런스의 기준은 Full Color Balance의 기준이 중심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 (주)씨비엘이 국내 출시한 풀 컬러 밸런스 렌즈, CBL 렌즈
■ 미국 필라델피아 주립예술대학 사진학과 해리스 포겔 교수
다음은 해리스 포겔 교수의 CBL 렌즈에 대한 평가다.
“CBL 렌즈가 정확한 원색을 읽기위해 프리즘 테크놀러지와 원색을 배합한 중립색의 양면을 이용하여 오래된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는 매우 흥미롭고 독특한 접근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내가 직접 CBL 렌즈를 테스트해 본 결과도 최종 이미지에 컬러의 왜곡이 전혀 없는 매우 정확한 밸런스를 세팅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처음 CBL 렌즈를 접했을 때, 이 제품이 그리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을 가진 것인지 사실 알지 못했다. 처음엔 단지 간단한 손잡이를 가진 플라스틱 원판으로만 보여졌다. 그러나 CBL 렌즈가 표면의 난반사 처리를 위한 정교한 캘리브레이션, 매우 획기적이고 복잡한 내부재질에 대한 코팅구조, 프리즘 역할을 수행하는 여러 형태의 커팅과 문자들,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은 CBL 렌즈가 세계특허의 제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다. ”
인터뷰 | 형통무역 박남실 대표
“국내외 다방면으로 확인해본 결과, CBL 렌즈가 세계적으로 제일 정확하고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풀 컬러 밸런스 부문에서 CBL 렌즈가 이미 완벽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우리나라 제품인 CBL 렌즈를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 그것도 세계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CBL 렌즈가 우리나라 제품이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사진기자재 판매업체들도 책임경영, 상업윤리 지켜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형통무역 박남실 대표는 1990년경부터 콘탁스, 펜탁스645카메라, 미놀타 노출계와 컬러미터, N 디지털 카메라를 국내 공급해왔다. 또한 2005년 부턴 미국 제품, ‘엑스포디스크’(화이트밸런스 필터) 한국총판도 겸하며, 외국 사진기자재의 국내 보급에 주력해왔다.
형통무역 박남실 대표가 수입해 국내 공급해 온 ‘엑스포디스크’는 복제가 쉬워 여러 나라에서 복제(속칭 짝퉁) 하여 각기 다른 이름을 붙여 판매되고 있으나, 복제품 보다는 ‘엑스포디스크’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어 안도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박남실 대표는 CBL 렌즈가 출시되면서 기술적인 면이나 성능면에서 ‘화이트 밸런스 필터’로써는 CBL 렌즈를 따를 수 없다는 것을 확인 한 후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형통무역에서 공급한 ‘엑스포디스크’, CBL 렌즈로 보상판매 실시”
형통무역의 박남실 대표는 ‘사진의 생명은 원색 재현이 중요한데, 자신이 그동안 수입 판매한 엑스포디스크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왜곡된 컬러에 익숙해진다면 사진역사에 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주)씨비엘을 방문해 ‘그동안 엑스포디스크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CBL 렌즈로 보상판매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주)씨비엘에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형통무역에선 지난 8월1일부터 자사 사이트에 공지를 통해 엑스포디스크 유저들을 대상으로 CBL렌즈로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형통무역의 박남실 대표는 “한국 제품이 외국 제품과 비슷하다고 해도 우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당연하다. 제가 국내외 다방면으로 확인해본 결과, CBL 렌즈가 세계적으로 제일 정확하고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풀 컬러 밸런스 부문에서 CBL 렌즈가 이미 완벽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남실 대표는 엑스포디스크를 모방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에게 “자신의 사업장을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후회 없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인 상업윤리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상업윤리를 지키며 영업을 할 경우,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되지만, 순간의 이익을 위해 정확하지 못한 제품을 판매 한다면 그 고객은 등을 돌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수입에서 수출로, 형통무역 CBL 렌즈 일본 지사 설립”
형통무역의 박남실 대표는 오는 9월부터 일본시장에 CBL 렌즈를 판매하기 위해 CBL 렌즈 일본지사를 설립하고, 이미 온라인 도메인과 현지 직원 및 파트너들을 확보한 상태다.
박남실 대표는 “그동안 우리 회사에선 콘탁스, 펜탁스 등 일본의 카메라 및 각종 사진기자재를 국내 수입, 판매해왔으나 이제는 우리나라 제품인 CBL 렌즈를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 그것도 세계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CBL 렌즈가 우리나라 제품이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기자재 하면 모두가 ‘당연히 외제’라는 인식을 바꾸게 해준 (주)씨비엘의 CBL 렌즈, 그리고 ‘마킨스 볼헤드’와 같은 독창적인 기술력 있는 한국 기업들이 많이 늘어나 사진기자재 수입 강국에서 수출 강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취재 / 연정희 편집장
자료제공 : (주)씨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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