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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 초고속/고용량 메모리카드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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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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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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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메모리카드보다 약 3배 정도 전송속도 빨라 -
▲ 삼성전자(주)는 최근 초고속/고용량 메모리카드 6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주)(대표, 윤종용 www.sec.co.kr)는 SLC(Single Level Cell)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멀티미디어카드(MultiMediaCard) 플러스 2종과 MLC(Multi Level Cell)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고용량 MMC 플러스 4종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1GB, 2GB 등 MMC 플러스 2종은 4GB SLC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초고속 메모리카드로 읽기속도가 40MB/s, 쓰기속도가 25MB/s로 기존 메모리카드에 비해 약 3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삼성전자(주)의 초고속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경우, 사진 1천 장, MP3 파일 5백 개, DVD급 영상(2시간 분량)을 1분 이내에 PC로 옮길 수 있다.
삼성전자(주)는 60나노 8GB MLC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8GB MMC 플러스를 비롯해 1GB, 2GB, 4GB 제품을 선보였다. CF(Compact Flash)카드를 제외한 메모리카드 중 최대 용량을 구현한 8GB MMC 플러스는 사진 4천 장, MP3 파일 2천 곡, DVD급 영상(8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주)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주)는 SLC 낸드 제품에 있어 절대 우위에 있고, 최근 업계 최초로 60나노 공정 기술을 적용해 8GB MLC 낸드 플래시를 양산해 메모리카드의 기반이 되는 단품칩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고속 및 고성능 메모리카드를 양산할 수 있는 SLC 낸드 플래시와 고용량의 제품을 구현하는 MLC 낸드 플래시 생산으로 삼성전자(주)는 메모리카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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