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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주), ‘루믹스 FX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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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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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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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개발한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 탑재 -
▲ 파나소닉코리아(주)는 오는 9월1일에 광학식 손 떨림 보정 기능과 움직이는 피사체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Intelligent ISO 기능을 갖춘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FX07’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주)(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www.panasonic.co.kr)는 광학식 손 떨림 보정(MEGA-O.I.S.) 기능과 인텔리전트 ISO 컨트롤(Intelligent ISO Control) 시스템을 탑재해 손 떨림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피사체도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는 ‘루믹스 DMC-FX07GD’ 디지털카메라를 오는 9월1일에 출시한다고 지난 8월28일 밝혔다.
720만 화소의 ‘루믹스 FX07’은 피사체의 속도에 따라 셔터 속도와 감도(ISO)를 자동 조절해 최적화해 준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스냅 샷으로 포착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뿐만 아니라 미세한 카메라의 움직임도 감지해 이를 보정해주는 광학식 손 떨림 보정 기능도 장착하고 있다. 또한 3200의 고감도 ISO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Intelligent ISO(I·ISO)와 광학식 손 떨림 보정 기능을 합쳐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을 갖춘 파나소닉 ‘루믹스 FX07’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의 취약점인 손 떨림과 움직이는 피사체의 흔들림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라이카 28㎜ 광각렌즈를 탑재한 ‘루믹스 FX07’은 일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35㎜)보다 시야각이 넓어 단체사진이나 풍경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광학 3.6배 줌(최대 광학 5.5배 줌)과 디지털 4배 줌을 지원한다. 렌즈 밝기는 F2.8까지 지원한다.
‘루믹스 FX07’은 비너스(venus) III 엔진을 장착해 Intelligent ISO 기능 뿐만 아니라 광각 줌 촬영 시 노이즈 발생을 줄여주며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한번 충전으로 최대 3백20매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은 해상도 848×480의 넓은 화면으로 초당 30프레임의 촬영이 가능하다. 20만 화소급 2.5인치 고해상도 LCD를 채용했으며 햇빛 아래에서 화면 밝기를 높여주는 파워 LCD기능도 있다. 카메라를 높이 들고 촬영 시, LCD가 흐리게 보이는 현상을 보완해주는 하이앵글 모드도 지원된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류가 있으며 한글메뉴를 지원한다. 크기는 94.1×51.1×24.2㎜(가로×세로×두께), 무게 132g이며, 가격은 49만9천 원으로 3년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루믹스 FX07’과 함께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DMC-FX3GD’도 출시했다. 600만화소의 ‘루믹스 FX3’는 광학 3배 줌, 디지털 4배 줌이 지원되며, 광학식 손 떨림 보정(MEGA-Optical Image Stabilization) 기능과 ISO1600이 지원되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다. 2.5 인치 대형 LCD를 탑재한 ‘루믹스 FX3’의 가격은 39만9천 원이며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류가 있다. 크기는 ‘루믹스 FX07’과 같으며 무게는 125g이며, 역시 3년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주)의 노운하 이사는 “파나소닉이 자체 개발한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으로 흔들림 없이 더욱 선명하게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어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9월 이후에도 1,000만 화소급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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