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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출입기자들, <60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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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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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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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까지는 롯데갤러리 파주점에서, 8월1일부터 18일까지는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는 롯데갤러리 중동점에서 전시-
한국전쟁 휴전 60주년을 기념해 판문점 출입기자들이 촬영한 사진으로 꾸며지는 <60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사진전이 7월30일까지 롯데갤러리 파주점에서 열린다.
전시는 ‘Part 1. 멈추어진 미래 - 정전의 시간’, ‘Part 2. 두 개의 현재- 대립과 화해’, ‘Part 3. 꿈꾸는 땅-DMZ’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판문점 모습을 내보인다. ▲Part 1. ‘멈추어진 미래’에서는 1951년 휴전회담이 열린 판문점, 1971년 8월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1972년 7얼 7?4공동성명, 1980년 8월부터 남북총리회담 실무회담 등의 사진이다. ▲Part 2.‘두 개의 현재-대립과 화해’는 1976년 도끼 만행사건, 1983년 버마의 아웅산묘소 폭발사건, 19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 2008년 연평도 포격,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의 사건과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및 남북적십자회담 ,1985년 9월 첫 이산가족 상봉,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금강산 관광 개시, 개성공업단지 입주 등 다른 두 상황에 대해 담고 있다. ▲ Part 3.‘꿈꾸는 땅-DMZ’에서는 서쪽 예성강과 한강 어기의 교동도, 동쪽 고성의 명호리에 이르까지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DMZ를 보여준다.
현재, 대한민국은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다. ‘평화적인 최종의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행동이 중지된 상태’이다. 세계 유일한 사례인 정전상태는 남북을 800m 거리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50㎝의 콘크리트 바닥에 그어진 군사분계선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 마지막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정치적 아픔과 그 극복과정을 판문점 사진으로 고찰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0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사진전은 오는 8월1일부터 18일까지는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열리고,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는 롯데갤러리 중동점에서 전시된다.
▲ 판문점 출입기자들의 사진으로 구성된 <60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사진전이 오는 7월30일까지 롯데갤러리 파주점에서 열린다. (사진은 회담장 밖에서 남북 기자들이 창마다 매달려 있는 모습. 좁은 창틈으로 얼굴을 들이밀고 취재에 열중하는 사람들은 남한 측 기자들이다.)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7-19 08:01:39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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