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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스코리아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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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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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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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채리스코리아, ‘채리스 스튜디오’ 가맹지사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 11월23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스튜디오 운영자 및 예비 스튜디오 창업자 대상으로 열려 -
사진 선진국인 미국에서 최고 상류층만 애용한다는 60년 전통의 명품 스튜디오 ‘스튜디오 채리스’가 한국에 상륙한다. ‘초상화 같은 인물사진’ 기법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채리스가 한국 스튜디오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브룩스 사진예술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서성일 작가가 스튜디오 채리스의 3대 수석 포토그래퍼로 취임하고 부터다. 특히, 브룩스 인스티튜드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現 (주)채리스코리아의 황순재 대표가 ‘스튜디오 채리스’를 접한 후 국내 ‘채리스 스튜디오’ 가맹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의 채리스 스튜디오 가맹사업을 총괄하는 (주)채리스코리아는 회사 설립을 기념해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인데코에서 ‘서성일 작가의 인물사진전’을 전시하고, 회화에 버금가는 스튜디오 채리스만의 정통 인물사진을 본격적인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국내 사진인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본보에선 지난 11월2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국내 스튜디오 관계자 60 여명이 참석해 한국 채리스 스튜디오의 출범을 알린 ‘(주)채리스코리아, 가맹지사 모집 사업설명회’ 현장을 취재,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 (주)채리스코리아의 황순재 대표
▲ 채리스 스튜디오 사업설명회 특별 이벤트로 가수 서유석 씨의 공연이 진행됐다. 가수 서유석 씨는 서성일 작가의 인상사진 모델로 참여한 바 있다.
▲ (주)채리스코리아는 지난 11월23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스튜디오 운영자와 스튜디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지사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장에서 (주)채리스코리아의 황순재 대표가 국내 스튜디오 업계 현황과 (주)채리스코리아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 스튜디오 채리스(www.studiocharis.com)의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총괄하는 (주)채리스코리아(대표, 황순재 www.chariskorea.com)가 지난 11월23일, 25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채리스 스튜디오 가맹지사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채리스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가맹사업 교육을 전담한 신구대 사진학과 이준식 교수, 그리고 사전 신청한 스튜디오 운영자 및 신규 스튜디오 창업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금번 사업설명회는 국내 스튜디오 가맹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보완한 채리스만의 가맹사업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주)채리스코리아의 황순재 대표는 국내 스튜디오 현황을 크게 3가지로 요약했다. 국내 스튜디오는 2004년 이후 베이비 시장을 중심으로 급속히 프랜차이즈화와 대형화로 변화하고 있지만, 그 외의 분야에선 시장을 선도할 만한 브랜드 및 조직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스튜디오 프랜차이즈가 점차 쇠퇴기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할인판매, 다량의 경품 제공, 무료 촬영 등이 이를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 인물사진 시장은 연예인 등 상업적인 화보에만 치우친 채 인물사진에 대한 고객 니즈 분석이 미비하고, 실력있는 전문작가가 적어서 정통 인물사진 시장이 나날이 축소되고 있다.
이상의 분석을 기초로 (주)채리스코리아의 황순재 대표는 “기존 국내 스튜디오 시장은 무자비한 경쟁에 의해 수익과 성장의 전망이 어두운 레드오션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반면, 채리스는 국내 스튜디오 시장의 블루오션을 자처하고, 사진업계에 파워풀한 브랜드를 도입해 국내 최초의 기업형 스튜디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상품 개발 및 판매 전략을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전문 교육과 연구 개발을 통해 아마추어 작가들과 차별화를 꾀해 고객 유입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채리스 스튜디오의 마케팅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주)채리스코리아가 발표한 채리스의 브랜드 콘셉트는 ▲ 국내 최고 기업형 프랜차이즈 스튜디오 ▲ 상류사회 스페셜 ▲ 인물사진의 최고 권위자, 서성일 작가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이는 미국 스튜디오 채리스의 정통 인물사진 기법을 전수받은 서성일 작가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의 권위자가 결합된 기업형 스튜디오인 채리스가 유명인사와 사회지도층 등 상류 사회에서 인물사진의 가치를 입증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황순재 대표는 “올해를 사업 원년으로 삼고, 내년까지 50개 가맹점, 2011년 2백 개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브랜드 홍보에 매진해 각 지역별로 채리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적 제휴 마케팅과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로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되면, 이후 가맹점을 전국 단위로 확대시켜 채리스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향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업설명회에서 (주)채리스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모델 전략과 가맹점 수익 지원 전략, 프로모션 지원 전략 등 가맹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채리스는 가맹지사의 기존 고객을 철저히 보존하면서 채리스 본사의 고객을 제휴하는 형태로, 가맹비에 따라 지사와 본사가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따라서 채리스 상품 고객은 본사에서 관리해 가맹점 매출 증진을 도모하고, 추가 매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주)채리스코리아는 전화나 인터넷 기반의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을 가맹점에 균등히 배분하고, 온오프라인 영업망을 구축해 가맹지사가 능력별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할 방침이다. 본사의 프로모션은 각종 언론매체의 홍보를 비롯해 메세나 차원의 각종 선행행사 주도, 대규모 행사 등의 후원 마케팅,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시회 개최 등의 상시 이벤트를 기본 골자로 한다.
이어 서성일 작가와 함께 (주)채리스코리아의 가맹지사 교육을 담당하는 신구대학교 사진학과 이준석 교수는 가맹지사의 교육 과정과 전략을 발표했다. 채리스의 교육은 가맹지사라면 무조건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정과 희망자에 한해 제공하는 심화과정으로 구분된다. 정통 명화기법에 기초한 채리스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가맹지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월 정식 과정이 시작된다. 이준식 교수는 “채리스 교육은 브룩스 인스티튜드의 학생들이 정식과목으로 이수하는 입증된 프로그램으로, 채리스 교육위원단은 서성일 작가와 브룩스 출신 교수들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스튜디오 업무 차 사업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서성일 작가는 참가자들에게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영상 인사를 통해 서성일 작가는 “고품격의 사진을 한국의 스튜디오 관계자 여러분과 공유해 한국 사진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가맹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가맹점 여러분이 사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축적된 채리스만의 과학적인 촬영 노하우를 모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채리스코리아 사업설명회에선 가수 서유석 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서성일 작가의 인상사진 모델로 참여했던 서유석 씨는 ‘가는 세월’,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등 히트송을 들려주었다.
가입 자격, 가맹 비용, 계약 기간, 가맹 절차 등 채리스 스튜디오의 자세한 가입 안내는 (주)채리스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화(02-518-2775)로 확인할 수 있으며, 2010년 1월11일부터 1월15일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로비에서 펼쳐질 ‘서성일 작가 인물사진전’에서 스튜디오 채리스의 고품격 인상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취재 / 이효정,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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