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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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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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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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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 첨단 콘텐츠 중심의 미래도시 풍경 제시 -
2009인천세계도시축전과 함께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www.indaf.org, INDAF)이 8월7일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내 디지털아트관 메인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리고, 8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VISTAS / Vision of U-city’를 주제로 하는 제1회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은 ‘Inter_Time’과 ‘Inter_Face’, ‘Inter_Space’ 등 3개의 메인 전시 공간에서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11개국 국제적인 작가들의 44개 작품을 초청 전시하고, 이외에 공모전 18개 수상작과 디지털엔터테인먼트 8개 작품이 한 자리에서 공개된다.
또한 다가올 미래 도시 환경에서의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을 유비쿼터스 형태로 풀어갈 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의 개막식은 지난 8월7일 오후 4시30분부터 음악, 미술, 패션, 춤 등 토털 아트 퍼포먼스팀 ‘EE’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한편, 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개막과 함께 지난 8월7일과 8일, 제1회 INDAF 국제 컨퍼런스가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 C홀에서 ‘미래의 디지털 세계’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향유’라는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미디어아트의 현주소를 재고하고, 새로운 매체로부터 고부가 문화산업으로서의 가치를 모색하게 될 이번 INDAF 국제 컨퍼런스는 프랑스 파리1대학 베르나르다라스(Barnard Darras) 미학과 교수, 뉴욕 휘트니 뮤지엄 크리스티안 폴(Christiane Paul) 큐레이터,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이 첫날 발제하고, 8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배순훈 관장, 프랑스 국립디지털인터랙티브 게임학교 스테판 나드킨(Stephane Natkin) 디렉터,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게르프리트 쉬토커(Gerfried Stocker) 예술감독 등 국제적 명성을 지닌 문화 예술인이 참가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했다.
이밖에도 설치물에 들어온 사람들을 LED라인으로 연결하는 ‘우리사이’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글씨와 그림을 만드는 ‘레이저 그래피티’ 이벤트도 디지털아트관 주위에서 상시 열린다.
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의 관람은 인천세계도시축전 입장권으로 동시에 가능하며, 현장 발매 시 1만8천 원, 인터넷 예매 시 1만5천 원(성인 기준)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전시 및 입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INDAF 홈페이지(www.inda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8월7일 오후 4시30분,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각종 전시 및 국제 컨퍼런스, 시민 참여 이벤트 등 80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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