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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미지바구니, 렌티큘러를 이용한 3차원 입체 사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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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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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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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0일부터 10월18일까지 갤러리 랜드에서-
(주)이미지바구니(대표, 최근용 www.imagebaguni.com)에서는 지난 10월10일부터 10월18일까지 충무로 포토랜드 지하 1층에 위치한 갤러리 랜드에서 ‘렌티큘러를 이용한 3차원 입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렌티큘러를 이용한 3차원 입체사진전시회는 사진관 및 스튜디오용 사진, 각종 기념사진, 매장용 디스플레이간판, 전시홍보물, 영화 포스터 등 다양하게 활용된 컨텐츠를 전시했으며 특히 엽서에 입체사진을 접목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본보에서는 (주)이미지바구니가 주체한 ‘렌티큘러를 이용한 3차원 입체 사진전시회’의 주요 전시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집자주-
▲(주)이미지바구니 최근용 대표
(주)이미지바구니(대표, 최근용 www.imagebaguni.com)는 지난 10월10일부터 10월18일까지 ‘렌티큘러를 이용한 3차원 입체 사진전시회’를 충무로 포토랜드 지하 1층에 위치한 갤러리 랜드에서 개최했다.
20여 년 동안 몸담았던 인쇄, 출판사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디지털 사진과 이미징 프로세싱 분야에 뛰어든 최근용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렌티큘러 시장을 확장하고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용을 바라며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 시간동안 디지털 사진과 이미지프로세싱을 연구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며 이번 전시회 목적을 전했다.
렌티큘러 3차원 입체사진이란 하나의 한정된 지면에 두 장 이상의 사진(이미지)를 담아, 보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변화 효과와 거리감, 사실감, 공간감을 담아 아무런 도구 없이 3차원 입체효과를 느낄 수 있는 최첨단 인쇄 결과물이다.
▲렌티큘러를 이용한 3차원 입체사진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렌티큘러 3차원 입체사진은 국내에 열군데도 안 되는 업체만이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이미지바구니 역시 많지 않은 정보에 따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엽서에 렌티큘러 3D입체사진을 접목시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등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오랜 작업시간이 요구되었던 기존의 제작방식을 개선해 획기적이고 자동화된 작업공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장비를 추가하여 원가는 절감한 대신 고품질의 렌티큘러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관 및 스튜디오용 사진, 가족사진, 웨딩사진, 돌잔치 등 각종 기념사진과 매장용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소품, 간판, 기념품, 엽서, 명함과 상품광고, 전시홍보물, 건축물 조감도, 영화, 포스터와 관광 상품 등 매우 다양한 대형 입체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 온라인 사이트에서 볼 수 없었던 사진의 입체감과 거리감, 사실감,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 장으로 표현된 평면적인 사진의 렌티큘러 3차원 입체사진과 한 장의 지면에 두 장 이상의 사진(이미지)을 담아, 보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플립(Flip)효과, 줌(Zoom), 애니메이션(Animation)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있는 입체사진이 소개되었다.
취재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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