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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마을작가, 임정아 씨의 ‘낯선 곳에서 우리를 만나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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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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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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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30일까지 아프리카 6개국 여행사진 주민 문화예술 공간에서 전시 -
서울 금천구(www.geumcheon.go.kr )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의 세 번째 ‘빈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금천구 마을작가 임정아 씨의 ‘낯선 곳에서 우리를 만나다’ 展이 오는 7월30일까지 주민 문화예술 공간에서 전시된다.
‘빈벽프로젝트’는 ‘누구나 예술가가 되고, 무엇이든 예술이 된다’는 취지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프로젝트이다.
‘빈벽프로젝트’의 세 번째 마을작가는 임정아(27) 씨로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낯선 곳에서 우리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만 보았던 이방인들을 애정이 담긴 눈으로 ‘우리’로 인식하게 되는 시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전화 02-809-786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내용은 인터넷 (http://www.eoulsa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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