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상사(대표, 김우철 www.studioclub.co.kr)가 최대 A3+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 ‘Stylus Photo R1900’을 활용한 ‘DP 시스템’을 투자가 어려운 소규모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지상사의 DP 시스템은 증명사진부터 11R 사진까지 출력할 수 있는 엡손 R1900을 사용하므로, 상품에 따른 별도의 장비 투자가 필요 없다. 더욱이 초기 도입 비용이 매우 저렴해 고가의 디지털 출력 장비 도입이 어려운 소규모 스튜디오에 적합한 출력 솔루션이다. DP 시스템은 출력 원가가 1백10원에서 1백50원 사이로, 하루 80장 이상(4×6인치 기준) 출력할 경우 장비 값이 분기별로 환급된다.
신지상사는 DP 시스템 사용자를 위해 잉크 구매 시 용지를 무료로 증정하고 DP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등 별도의 혜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잉크 12개를 구매하면 용지 1천 장(매월)을, 24개를 구입하면 용지 2천 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신지상사는 DP 시스템을 설치하면 DP 출력용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고객이 보내 준 이미지를 원하는 프린터로 출력해 품질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DP 시스템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스타일러스 프로 R1900은 기존 블루 컬러 대신 오렌지 컬러를 채용한 울트라 하이글로스2 잉크 시스템을 채용해 색 재현력이 더욱 확장됐으며 컬러는 최대 80년, 흑백은 최대 2백년 이상 변색 없이 보존할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라벨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CD/DVD 표면 인쇄 기능과 함께 프린터 내부에 흩어진 작은 잉크 방울을 수집해 뛰어난 인쇄 품질을 유지하는 ‘미스트 콜렉션 시스템(Mist Collection System)’도 장착하고 있다.
▲ 신지상사는 엡손 A3+ 전문가급 포토 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 R1900'(사진)을 활용해 초기 도입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사이즈의 사진 출력이 가능한 DP 시스템을 보급한다.
